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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양공사 통합, 열띤 조례안 찬반 공청회 눈길
Name:
smlu
Datetime:
17-02-10 11:31
Views:
1,174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주최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등 격려사
서울지하철 양공사 통합이 가시화 되면서
‘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
의견수렴 공청회에서 열띤 통합 찬반 토론을 했다
.
9
일 오후
2
시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
위원장 서영진
)
주최로 서소문청사
2
동
2
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
서울교통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
공청회에서는 이대현 서울시 교통본부 교통기획관
(
찬성
),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교수
(
반대
)
주제발표에 이어 명순필
5678
서울도시철도노동조합 위원장
,
이영수 사회공공연구원 연구위원
,
최승노 자유경제원 부원장
,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
송상석 녹색교통운동 사무처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찬반토론을 했다
.
먼저
‘ ‘
서울지하철 통합의 당위성과 효과
’
에 대해 발제한 이대현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교통기획관은
“
분리운영 결과 상이한 관할 구역 사고와 장애 발생시 유기적 대응이나 협업이 미흡하고
,
컨트롤타워 부재로 안전사각지대 등의 문제점이 발생했다
”
며
“
양공사 동일한 임금체계로 시민의 선택 여지가 없어 상호 경쟁효과가 미미했고
,
양공사간 보수
,
수당 인상
,
휴일 수 증대 등 비효율성에 집중하는 경쟁이 심화됐다
”
고 밝혔다
.
이어
“22
년 동안 분리운영 결과 나타난 경쟁을 통한 효율화보다 안전사각지대 발생
,
동일업무의 인력 및 예산낭비 등 분리운영의 문제점을 극복해야 한다
”
며
“
추가적 재정부담 없이 시민안전과 공공서비스 강화
,
재무건전성을 회복하고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
”
이라고 통합의 당위성을 내세웠다
,
이 교통기획관은 양공사 통합효과로
▲
추가적 재정부담 없이 안전인력 확보 등 시민안전 강화
▲
표준화 및 노하우 공유 등 시너지 확보
▲
환승역 통합 관리의 일원화
▲
민원창구의 일원화
(
콜선터 유실물센터 통합 운영
)
▲
도시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구축기반 마련
▲
대외적 신인도 향상과 공사 재무구조 개선
(
안전시설 투자를 위한 기채 기능
)
▲
비용 절감 등을 통한 재무개선으로 양공사 재정위기 극복
▲
부대수익 확대 등 안전재원 확보 및 요금인상 요인 최소화
▲
양공사의 기형적인 인력구조 정상화 및 인력운영 효율성 증대
▲
통합적 인력운영 강화로 해외 철도사업 진출확대 등을 제시했다
.
조동근 명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
통합의 숨겨진 비용 직시하고 노조의 이익 추구 경계해야
’
관련한 주제발표를 통해
“
경영합리화를 논하기 전에 구조적인 적자요인을 해소시켜야 한다
”
며
“
무임수송에 따른 손실을 국고에서 보존해주고 환승적자분은 이용자 부담으로 메꾸어야 한다
,
심야운행은 일정부분 활증률을 적용해놓아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이어 조 교수는
“
과거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은 외주문제가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관피아
,
메피아로 상징되는 외주관련 부패 때문이었다
”
며
“
오히려 외주와 위탁업체가 규모의 경제를 실릴 수 있다
,
통합공사가 거대노조
,
강성노조에 끌려 다닐 가능성이 농후하다
”
고 양공사 통합의 반대 논리를 폈다
.
서울시의회 박진형 교통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토론에 나선
5678
명순필
5678
서울도시철도노동조합 위원장은
“
분리 운영함으로써 쓸데없는 경쟁 비용만 소모했다
”
며
“
이제 경쟁과 효율성
,
성과주의가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서비스가 중요할 때
”
라고 말했다
.
이영수 사회공공연구원 연구위원은
“
분리 그 자체 운영이 효율 없는 경쟁으로 비효율만 남았다
”
며
“
통합효과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과정이다
,
통합과정에서 노사민정이 함께 구체적인 콘텐츠를 그릇에 담을 때
”
라고 피력했다
.
최승노 자유경제원 부원장은
“
시설관리 분야는 통합보다 분리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
”
이라며
“
통합을 노조합의나 노조 동의를 주장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
시민 편익과 이익을 위해서라면 서울시가 판단해야 할 문제
”
라고 꼬집었다
.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은
“
양 공사 체제가 문제가 없는데 하나로 통합하는 것을 심각하게 느끼지 못하고 있다
”
며
“
통합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적자구조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노력해 요금현실화를 고려한 것
”
이라고 밝혔다
.
송상석 녹색교통운동 사무처장은
“
통합과정 논의에서 노사민정이 함께 참여해 합의를 하면 좋았을 텐데
,
민의가 빠지고 노사정만이 합의를 해 아쉬움이 남는다
”
며
“
경영
,
인사
,
임금인상 등 모든 것을 행자부가 통제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편익
,
안전 경영합리화 등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자
체 양공사 통합뿐이 없다
”
고 말했다
.
토론에 앞서 서울시의회 우형찬 교통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시작한 개회식에서는 서영진 교통위원장이 개회사를
,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이 격려사를
,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이 축사를 했다
. 이날 김태호 서울메트로 사장, 나열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 최병윤 서울지하철노조위원장, 김철관 서울메트로노조위원장 등 노사민정 관계자 300여명이 토론회를 지켜봤다.
오는
20
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
서울교통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
이 상정돼 통과되면
,
오는
3
월
2
일 서울시 정례회에 상정해 양공사 통합이 최종결정이 된다
.
예정대로 진행되면 지하철 통합공사 출범은
5
월경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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