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뉴스
노동조합 중앙 및 상무 집행위원들은 2016년 12월부터 2017년 3월까지의 사업계획(안)을 수립하는 수련회를 12일, 13일 양일간 개최했다.
2016년을 마무리하는 제3대 집행부 마무리사업으로 3, 4차 통상임금 소송과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무인 사회공헌활동, 창립 4주년 기념식 등을 계획했으며. 17년 1/4분기 사업으로 제5기 대의원 선거, 성과급 보전사업, 교섭권 확보 투쟁 사업을 논의했다.
또한, 정상적인 노사관계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동조합 간부 재무장, 대 조합원 소통망 확보 강화, 정상적인 노동조합 활동을 위한 재정확보, 조직 강화 및 확대 등을 위한 조직 개선 사업을 논의했다.
한편, 이날 수련회에서는 ▼현 조합 상태에 대한 진단 ▼조직 축소에 대한 이유? ▼내가 바라는 노동조합은 어떤 조합인가? ▼노동조합의 발전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란 의제로 열띤 토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