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은 2017년 3월 7일부터 8일까지 양평 한화에서 2017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중앙상무집행위원 WORK-SHOP을 개최했다.

김철관 위원장은 “지난 성과 연봉제 저지 투쟁과 교섭권 확보 투쟁에 상무집행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제 교섭노조로써 조합원을 위한 정책노동조합으로 노동조합다운 노동조합을 만들자” 말하고 “3월 말에 있는 제5기 정기대의원대회와 얼마 남지 않은 3대 집행부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노력해주었으면 한다”라고 대회사를 했다.

이날 WORK-SHOP에서는 16년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제5기 정기대의원대회 준비점검과 지난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수립한 17년 사업계획(안)을 점검했다. 특히, 노동조합 재정 건전성을 위한 실천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애초 3월 23일 공표할 서울교통공사 통합조례를 3월 9일로 앞당기는 내용을 점검하며, 양공사 통합 실무추진단에서 활동 중인 조동희 정책특위장으로부터 실무내용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