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은 2017년 3월 29일(수)부터 30일(목)까지 강원도 속초에서 제5기 정기대의원대회 및 교육수련회를 총 60명 중 49명 참석으로 개최했다.

 

이날 한국노총 공공연맹 이인상 위원장과 상근간부,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서종수 의장과 상근간부가 참여해서 정기대의원대회 개최를 축하해주었다.

 

김철관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제5기 대의원 당선을 축하드린다. 우리에게 지난 4년간은 혹독한 시간이었다. 함께해준 동지들께 감사드린다”며 “3대 집행부 임기가 끝나간다. 많은 일을 했다. 양공사 통합, 성과연봉제 저지를 위한 총파업, 통상임금 소송 등 큰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하고 “성과 연봉제 미도입사업장으로 올해 임금이 동결이다. 그러나 조기 대선으로 정치 상황이 변하고, 각 정당 유력 후보들이 성과연봉제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한국노총과 연대해서 올해 임금인상 3.5% 반드시 복기시키겠다”고 했다.

 

이어 “교섭권 확보 후 노동조합은 많은 변화가 있다. 노동조합은 정책으로 승부를 겨루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합 재정 건전성도 필요하다. 특히, 50%도 보전 못 해 드리는 평가성과급 제원도 100% 수준으로 끌어 올려야 한다”말하며 “오늘 상정한 사업보고 및 결산,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그리고 조합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의무금 인상안 등을 미리 배포한 회의자료를 통해 검토했을 것으로 판단하며,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결정해주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정기대의원대회 회순 심의를 통해 제1호, 제2호, 제3호, 제4호, 제5호, 제8호, 제6호, 제7호로 회순을 재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수정, 회의를 진행했다.

 

 

■정기대의원대회 심의안건■

 

▼ 제1호 의안 : 파견대의원 선출의 건 ­ 재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통과

     -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파견 대의원(총 12명) : 중앙집회위원

     -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파견대의원(총 11명) : 중앙집행위원(본사특별지부장 제외)

 

▼ 제2호 의안 : 중앙선거관리위원 선출의 건(총 12명) ­ 재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통과

  - 역무본부(2명) : 한상근, 유기동

  - 승무본부(2명) : 문기철, 주한재

  - 기술본부(2명) : 이춘기, 최성묵

  - 차량본부(2명) : 장지연, 김성구

   - 당연직(위원장) 및 본조(3명)

 

▼ 제3호 의안 : 운영위원선출의 건(총 25명) - 재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통과

   - 역무본부(2명) : 권순중, 박홍규

   - 승무본부(3명) : 이우성, 김문환, 이미경

   - 기술본부(5명) : 김천호, 김영민, 양성수, 김성만, 김호

   -  차량본부(4명) : 김종신, 박덕진, 박윤호, 오대중

   -  본사(1명) : 전재홍

   -  당연직(10명) : 중앙집행위원

 

▼ 제4호 의안 : 2016년 사업보고 승인의 건 – 재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통과

▼ 제5호 의안 : 2016년 결산 승인의 건 – 재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통과

 

▼ 제8호 의안 : 규약 개정의 건(직접 비밀 무기명 투표)

­   - 투표 인원 47명 : 찬성 34명, 반대 13명으로 통과

 

▼ 제6호 의안 : 2017년 사업계획(안) 승인의 건 – 재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통과

 

▼ 제7호 의안 : 2017년 예산(안) 승인의 건 – 재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