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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서] 서울교통공사 1만 7천여 직원이 우습게 보이는가!!

    ※ 첨부파일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Comment

    한찬 21-01-21 11:34
    찬물스
    공평하게 21-01-22 20:28
    한국노총은
    직무급제에 합의한것은
    1만7천 조합원을  우습게ㅇ본것이라봅니다
    차라리 연봉제 합의해주지 ㅠ
    이 직무급제 합의에 대해 ㅇ한쪽만 편견가지고  기사쓰지말고
    공정하고 정의롭고  직무급제 도입관련 성명서 도  꼭 부탁드립니다
    ㅡㅡㅡ
    한국노총은 개떡같은 직무급제 합의 철회하라
    서울시는 개떡같은 콜센터 정규직화 철회해라
    777 21-01-24 00:50
    직무급제는 한국노총에서 '각 개별사업장 노사합의'를 조건으로 정부와 합의해준겁니다

    즉 한국노총 산하 노조라서 해서 무조건 직무급제를 찬성하는 입장도 아니고, 노사 합의가 타결되지 않으면 도입될 일도 없어요

    뭐, 요새도 깝쳐대는 누군가가 통합노조 위원장 된다면야

    예에엣날 서울지하철 단일 노조를 정모씨가 이끌던 시절에 서울메트로의 외주화를 구체적이고 폭 넓게 합의해줘 버렸던 것처럼

    직무급제 도입하자고 적극 주장해서 밀어붙일지도 모르지만.....

    콜센터는 정규직화를 하되 서울교통공사 업무와 직접 연관이 없는만큼 120 다산콜센터로 편입하는게 맞습니다
    공채 21-01-30 15:33
    뭔 소리여 외주화는 김영후가 합의 맺었는데...
    니들이 아무리 그렇게 떠든다고 역사가 바뀌니?
    이것들 툭하면 몰려와서 헛소리허네
    2021 21-01-31 22:05
    2008.11 김영후 서울지하철 노조위원장, "외주화는 노사합의로 진행한다" 문구 포함하여 노사 합의 타결
    2008.12 서울지하철 노조, 김영후 집행부의 노사 합의안 조합원 투표 결과 찬성 비율이 과반 미달하여 집행부 불신임 사퇴

    즉 김영후가 원론적으로 합의해준것조차도 당시 조합원들이 과반 반대했고 그 결과에 김영후 집행부는 책임지고 물러났음

    그 후임으로 2009년 2월 당선된 정연수 위원장이 있었는데.....

    2009.12 정연수 서울지하철 노조위원장, 민주노총 탈퇴안 투표 추진하였으나 과반 반대로 부결
    2011.4 정연수 서울지하철 노조위원장, 민주노총 탈퇴안 투표 추진하여 53% 찬성 얻어내 탈퇴
    2011.10 서울동부지방법원, 서울지하철 노조의 민주노총 탈퇴 무효 판결(노조 규약상 상급단체 변경은 2/3 이상 찬성이 필요하다고 명시된것을 근거로)
    2011.11 정연수 서울지하철 노조위원장, 제3 노총인 국민노총 창설 및 위원장 취임

    그리고 2011년 12월 서울지하철 노사합의서에 은성PSD를 비롯하여 스크린도어, 차량, 신호에 대해 구체적인 외주화를 명시함

    즉 김영후 집행부는 외주화를 구체적으로 합의해주기도전에 불신임 사퇴한 반면, 정연수 집행부는 훗날 구의역 사고의 원인이 된 은성PSD 등의 외주화를 스크린도어뿐만 아니라 차량 신호까지 폭넓고도 구체적으로 합의해줌.

    누가 누구더러 역사가 바뀌냐는둥 헛소리냐는둥 운운하지? 할말없으면 걍 조용히나 있던가 ㅉㅉㅉㅉㅉ

    아 그리고 이후의 타임라인을 보면

    2012.7 서울고등법원, 서울지하철 노조의 민주노총 탈퇴 2심 무효 판결
    2012.12 정연수 서울지하철 노조위원장 집행부, 전격 사퇴 및 탈퇴하여 서울메트로 2노조 창설

    즉 현 통합노조 전신인 서울메트로 2노조를 만든 정연수 집행부가 차량 신호 스크린도어 등등 외주화를 구체적이고 폭넓게 합의해준 세력이며

    특히 은성PSD 같은 스크린도어 외주화는 여러 선배 사번들을 반강제적으로 전직시켜서 이분들이 구의역 사고 당시 메피아로 억울하게 낙인찍히게 만든 원흉이 되어버림

    뭐 구의역 사고 때 외주업체가 2인1조 안 지켰다고? 외주업체가 잘못했으면 스크린도어 수리 못하게 했어야지, 왜 1명만 온거 알고도 수리용 제어키를 넘겨줘서 사망사고 일으킨건데?

    이 막장스러운 정규직 전환 발생한건 결국 은성PSD 같은 외주화를 적극적이고도 구체적이고도 폭넓게 합의해준 정연수 잘못이외다 ㅉㅉㅉㅉㅉ

    외주화안하고 그냥 업무직으로라도 채용해서 적당히 급여 차이 줄여주면서 직접 관리했더라면, 구의역 사고도 안 나고 조용조용히 업무직으로 유지되어서 정규직 전환도 없었을것을.....
    공채 21-02-04 23:53
    외주화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따지는데 왜 상관없는 일들을 나열해대니
    그렇게 해서 객관적이게 보이고싶게끔 하는 니 의도는 알겠는디... 그때 회사도 안다닌 니들한테나 그게 먹히는거지
    다 지켜본 사람들은... 이게 뭔 헛소리인가? 딱 그 생각 뿐이란다..
    타임라인 같은거 안살펴 봐도 나는 다 지켜봤는데... 니가 우긴다고 역사가 바뀌는게 아니라니깐?
    당시 문제는 외주화가 아니라 구조조정이었고, 외주화는 단지 사측이 구조조정의 곶감으로 제시한 방편이었단다.
     김영후 집행부가 구조조정에 동의했고, 당연히 그 감원에 따른 외주화가 이루어 지는게 수순이었는데...
     왜 김영후 탓이 아니고 정연수 탓이란거니? 그럼 2000명 넘는 구조조정에는 동의하면서 외주인원도 안받고 남은인원들이 다 몸으로 때울계획이었다는 소리니?? 그리고 08년 김영후 집행부가 사측과 맺은 합의는 노조규약에 의해 부결여부와는 관계없이 효력이 있었단다...
    니들 뇌피셜처럼 부결났다고 차기 집행부에게 다 뒤집어 씌울 수 있는게 아니었다고~
    백기투항이나 다름 없는 그 수치를 겪었지만, 그나마 그게 부결나서 기타 조건이 약간이라도 나아진거다..  정상적인 직원들은 당시 구조조정 가지고 정연수탓 안한다. 그런데 김영후 지도부는? 파업카드 쓰고 어느정도는 균형을 맞추리라 다들 기대했건만, 어이없는 백기투항 해버린데 맥빠졌던 기억은 다들 가지고 있을거다... 그리고는 사측이랑 회식했다는 소문.. 어이없다 못해 다들 열받었었지., 
    http://m.hani.co.kr/arti/society/labor/323804.html
    ---> 2088명 감원하는데 강제로는 안할거라 보고있다 인터뷰 함
    https://www.asiae.co.kr/article/2016061711132906044
    ---> 퇴직자로 외주 채우기로는 함.
    결론적으로 니들 얘기는 이후 구체적으로 외주준건 우리가 아니니니 외주화는 우리책임 없다?? 그런거네... 이 소리가 성립하려면 구조조정만 하고 외주건 뭐건 남은 직원들이 떠 맡아야 했다는 소린데...
    그리고 업무직 채용은 김군까지 세명의 사망사고가 있고 나서야 박시장한테서 나온 대책이다...
    업무직으로 적당히 직접관리해? 다 니들 망상이야...
    2021 21-02-05 19:55
    김영후 집행부가 외주 합의해준거 과반 반대로 불신임되었잖아? 그러면 그거대로 후임인 정연수 집행부가 외주화를 최대한 막는쪽으로 갔어야하는데 그러지않고 되려 PSD랑 신호랑 차량이랑 죄다 야금야금 외주화하는거 적극 합의해준건 뭔데? 니가 올려준 두번째 링크에도 정연수 집행부가 그냥 원안을 확정시켰다고 나오거늘 ㅉㅉㅉㅉㅉ

    한마디로 그때 김영후 집행부가 구조조정 빌미로 외주화 합의해준게 불신임되었으니 후임 정연수 집행부는 그걸 최대한 막았어야 하지만 전혀 그러지않고 원안대로 확정시킨걸넘어서 2011년말에는 구의역 사고등의 온갖 막장사태가 일어난 원흉인 은성PSD 설립등의 보다 더 확대된 외주화를 합의해준거잖아?

    앞뒤가 안맞는 소리하면서 누가 누구더러 헛소리라느니 역사가 바뀌는게 아니라느니 운운하지? 그리고 구의역 사고 이전에도 서울메트로에 무기계약직은 있었어. 정 인건비 줄이고 싶으면 무기계약직으로라도 PSD수리 업무 맡겨서 직접 관리했으면 지금같은 막장상태 없었을거라는데 무슨 업무직 채용이 나중에 있었다고 약을 팔아 ㅉㅉㅉㅉㅉ
    777 21-02-04 22:05
    김영후가 두루뭉술하게나마 합의해준건 맞는데 조합원 투표에서 과반 반대로 부결되어서 책임지고 사퇴한건 왜 빼먹으시나?

    나중에 구체적이고 통크게 외주화 합의해준 정연수 집행부가 있었고 얘네가 2012년말에 서울지하철 노조 나와서 만든게 서울메트로 2노조 = 지금의 통합노조인건 역사적 팩트 아닌가?

    구의역 사고 때 메피아로 낙인찍힌 은성PSD 대표랑 간부들 모두 정연수 집행부의 사탕발림에 현혹되어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전직하신 선배들인데

    이분들한테는 미안하지도 않나? 하긴 통합노조 역사를 대놓고 부정하려 드는데 뭘 분간이나 하겠냐만은.....
    공채 21-02-05 01:01
    설명할 필요가 없는걸 니들때매 굳이 중언부언 해야 하니 짜증이 나겠니 안나겠니?
    당시 부결됐어도 효력 유지되는거라니까.,  후대 집행부에 다 덮어 씌울 수 있는게 아니라고~
    통크게 구조조정 합의했으니 똥치우느라 고생도 했겠지...
    전적자들 메피아로 몰릴때 지들이야 말로 그 기회타서 정규직화나 외쳐놓곤...
    그리고 위에 2인1조가 키 준사람 탓이라 하는데... 판결문에서는 구조적. 개별적 원인을 분명하게 따로 언급해 놓았단다.
    어쩔수 없이 인원부족으로 1인근무가 잦을수 있게 된 건 '구조적' 원인인거고
    그당시 근무시간에 노조집회 나간게 '개별적' 원인인거지...
    엄연히 이 두가지가 사고의 주요 이유인거고... 키 내준 역무원은 따지면 잘못이지만 사실 이러한 잘못된 구조의 희생자인 것이지...
    공채 21-02-05 01:28
    그리고 전환자들 우길때나 PSD 외주화지 기존직원들이 하던게 아닌데 뭔 외주화냐?
    신설비 들어오며 업체가 맡은건데.. 당시로선 기존 직원들 수 줄이는 마당에 신규설비 들인다고 정규직 늘려주겠냐고?
    구조조정 합의해준 탓은 안할지언정 돌아다니면서 헛소리 도배해대는데 가관이다.
    어쨌든 이 문제에 이렇게까지 이상하게 집착하는거 보니
    정당성 없는게 후달리기는 한가보구나...
    2021 21-02-05 20:01
    너같은 통합노조 일각에서 헛소리로 중언부언하는거겠지..... 전임 집행부가 불신임 사퇴했으면 후임 집행부가 그거 바로잡아야 할텐데 전혀 그러지않는걸 넘어서 되려 외주화를 확대시켜놓고는 효력유지 운운할게 되나? 똥치운게 아니라 되려 자기똥 추가로 싼거구만 ㅋㅋ

    그리고 1노조가 메지 독립한뒤로도 전적자 계속 보냈던건 욕처먹어도 싸고 나도 이런 표리부동한거 환멸느낌. 근데 원인 얘기만 하면 득달같이 남탓만하는 통합노조 일각이 더 가관임. 어차피 1노조나 통합노조나 정당성이 절대적이진 않으니 이거에 대해선 말해봐야 소용없음

    특히, 서울메트로 PSD 외주화가 시설물 수리업무만 넘겨줬지 관리자체 권한까지 외주업체에 넘겨줬나? 외주업체가 와서 작업할때 걔네가 안전수칙 안지키고 혼자 쳐와서 나대면 그거 못하게 막았어야지, 뻔히 1명만 온거 알고도 작업할수있게 해주고 관제신고 열차감시 어느 하나도 안해서 사고 발생시켰는데.....

    도철처럼 차라리 기존부서가 했든지 아니면 업무직 같은 무기직으로라도 채용해서 직접 관리했어봐라. 기존부서가 했다면 엄청 힘들었겠지만 결론적으론 구의역 사고 같은거 안터져서 정규직 전환없이 평화롭게 갔을걸?
    공채 21-02-06 10:43
    와 나 이거... ㅋㅋ
    나 지금껏 벽에다 말했나? 전혀 말귀를 못알아 먹고... 아니라는데 똑같은 소리를 몇번을 반복하네...

    -- 정연수 집행부가 그냥 원안을 확정시켰다고 나오거늘 ㅉㅉㅉㅉㅉ
    ---->> 원안이 유효하니까 당연히 들고가는 거라고~~ 뭐가 쯔쯔쯔야 답답한 놈아~

    부결나더라도 위원장이 사인한 단협은 유지되는 걸로 되어있었다니까... 그게 이해가 그렇게 어려우니?
    안된다는데 후임 집행부가 바로잡긴 뭘 바로잡냐고..
    니가 빤스벗고 드러 눕는다고 바뀌는게 아니라니까~

    그리고...
    구조조정...
    애초 사측은 1만에서 2천명 구조조정해 8천명 만들기로 발표하고 그걸 합의했다.
    어쨌든 결과적으로 9천대 유지 되었고..
    김영후 인터뷰대로 고대로 됐으면 8천초반 되더라도 인정해야 하는건데?
    외주 숫자도 두배로 늘었을 것이고
    남탓 하기위해 눈이 돈 니들이나 마구잡이 외주화 어쩌구 지껄이는거지..
    당시 정작 직원들에게 중요했던  '구조조정' 은 감이 올리가 없겠지...

    그 전부터 무기계약직이 '이미 있었으니' psd가 시작부터 무기직 했어야 한다고?
    정규직도 '이미 있었으니' 아예 애초 정규직 해줬어야 했다 말하지? 왜 무기직이냐? 만만해 보여서?
    그 무기직도 김군까지 세번의 사상사고 이후에 서울시에서 자회사 대신 직고용 무기직으로 생색내며 해준건데?
    시끄러웠던 인국공도 고작 그 직고용 무기계약직 반대하느라 그랬던거고.
    그런데 뭐? 인건비 줄이고 싶으면 무기계약직이라도?? 나보고 약을 팔고있다고?
    쉽게 얻어서 그런가. 역시 아쉬운게 없어요...
    그러니 현실감각없이 되는대로 내뱉지.,

    그리고 또 뭐? 도철처럼 다 떠 맡았어야 옳았다고??
    진정 그리 여기면 너는 그 정신 니 주변 애들한테 전파해주고 앞으로 몸소 실천하며 살거라...
    어용소리듣고 개욕 먹겠지만 가오는 살지도 모르지...

    또... 재판결과 인정안하고 박박우겨서 고작 키 내준 역무원 희생양 만드는게 목표냐?
    대접받으려면 마인드부터 고치고 와야지..
    구조조정은 일절 언급없이 '외주화'만 떠들고..
    지들조직 감싸려고 직원을 희생양으로 몰아가는 이 양심없는 놈들아

    그나저나
    °안전수칙 안지키고 혼자 쳐와서 나대면"
      ---->  사고얘기하면서 김군한테 이렇게 말해도 되는거? 김군은 잘못 없는것 아님?
    2021 21-02-07 23:00
    니가 아니라고 우겨대면 끝나나? 김영후 집행부의 합의안에는 분명히 노사간 협의로 외주화를 진행한다고 적혀있었으니 아직은 구체적인 외주화 방안이 나오지 않은 상태였음

    즉 김영후 집행부가 불신임 사퇴하고 차기 위원장으로 당선된 정연수 및 새 집행부는 외주화를 최대한 막든가, 못 막더라도 최소한 탈이 안 날 수준까지는 이끌 수 있었던건데

    은성PSD를 비롯하여 차량 신호 역무(3급지) 등등까지도 외주화를 너무 무분별하게 진행하도록 합의해줘버렸잖아? 이걸 최소화시키지도 못한채 거하게 외주화 합의해준 정연수 집행부는 냅두고, 단지 노사 협의로 외주화 진행한다는 원론적인 합의안 냈다가 불신임 사퇴한 김영후 집행부만 잘못인가?

    그리고 그 당시에 정규직 공채로 스크린도어 담당 인력을 채용할 여력이 있었다면 그렇게 했어야 가장 공정한데, 정 안되면 무기계약직으로라도 채용해서 최소한 직접 관리를 했어야 함. 그랬으면 구의역 성수역 강남역 등등 스크린도어 용역직원 사망사고가 안 났을테니까.

    구조조정? 이것도 당시의 오세훈 서울시장 산하에서 무분별하게 추진된거고 이걸 제대로 못 막아낸건 당연히 잘못한거지. 근데 지금 내가 논하는건 구조조정이랑 별개로, 외주화를 원론적으로 합의했다가 불신임 사퇴한 김영후 집행부의 후임인 정연수 위원장 및 새 집행부가 도리어 외주화를 지나치게 합의해줘서 구의역 사고의 발단을 만들었다는거다

    도철처럼 스크린도어를 기존 기술부서가 맡았다면? 내가 직접 경험하진 않았지만 도철 신호쪽 지인말로는 힘들었다 하니, 서울메트로의 기술부서중에 한곳이 떠안았다면 당연히 힘들었겠지. 하지만 은성PSD 같은 외주업체에서처럼 사고는 안 나서 결과적으론 좋았을거라 보고, 정 안되면 무기계약직으로라도 채용해서 직접 관리했어야 한다는건데 도대체 하고 싶은 말이 뭔지? 외주화 때가 좋았다 이건가?

    또한 구의역 사고 재판 결과는 벌금형 혹은 집행유예에 그쳤다지만 어쨌든 서울메트로쪽에도 유죄가 선고되었고 사고 당일 구의역 직원도 포함되었음. 판결문 내용상 용역업체 책임이 거론되었다고 해서 서울메트로쪽 책임이 면제된 것도 아닌데 뉴가 누구더러 재판 결과 인정안한다는건지? 어떻게든 사실 왜곡하려고 박박우기는건 당신임 ㅉㅉㅉㅉㅉ

    참고로 판결문에는 김군이 혼자 작업을 한 것도 과실이라고 표현되어 있으며, 나도 개인적으로는 김군이 완전히 잘못없다 생각하지 않음. 다만 외주업체의 무리한 운영 및 다른 근무자의 노조 활동으로 인한 인력 공백이라는 원인이 있어서 김군 책임만을 논할 수 없을뿐.

    은성PSD 설립에 대한 합의가 2011년 12월, 정연수 집행부가 국민노총이라는 제3 노총을 만든 직후에 있었는데도 무슨 구조조정이니 김영후 집행부 합의안이 유효했다느니 운운하면서 어떻게든 정연수 집행부 = 메지 = 현 통합노조 전신의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는건 양심이 있는건가?
    난 찬성 21-02-01 14:39
    제발 직무급제도 실시해라
    회사에서 일도 안하고 노조완장차고 주구장창 노는 시키들 넘쳐난다
    난 반대 21-02-01 17:16
    그렇긴한데 직무급제하면 피보는 사람많아서 안됨..... 위에 모질이는 콜드워터좌가 위원장되면 합의해줄거라고 개소리하는데, 절대 그럴일없음
    777 21-02-04 22:06
    현 김철관 위원장이면 직무급제 막아줄지 몰라도

    그 사람이 위원장이면 얘기가 다를 수도 있음
    2021 21-02-05 20:11
    직무급제 도입되었을때 기술쪽이 가장 피볼게 뻔하기 때문에, 차기 위원장으로 유력하다는 어떤 사람도 결국엔 반대할수밖에 없음.....
    민노싫다 21-02-05 11:09
    2021  이 인간 smart5678같은데 경찰서 갈 준비나해라 썩을 놈아 무슨스토커냐
    허구한날 통노까는 댓글 그것도 개구라나치면서 그렇게 당당하면 폰번 숨기고 문자질하지 말고 떳덧하게 이름이나 까든가
    2021 21-02-05 20:03
    smart5678 이게 뭔데? 도철 얘기하는거면 난 애초에 그쪽이랑 관련없고..... 경찰서 가라는게 내가 댓글단 내용때문이면 현행법상 뭐가 문제인지부터 밝혀라. 남 댓글에 딴지걸면 뭐 무조건 명예훼손이라도 되나? 폰번이랑 문자질은 또 뭔데?
    공채 21-02-07 02:08
    그 인간이 아니라면 더 문제인거지... 똑같은 내용으로 도배하는 무리가 존재한다는 얘기니까...
    2021 21-02-07 22:54
    사람 생각이 같을 수도 다를 수도 있는데 그게 무슨 문제? 그리고 넌 똑같은 내용 반복 안함?
    민노아웃 21-02-05 11:15
    정규직화의 분노를 통노로 돌리기 위해 필사적임.
    좀 있음 지들 한짓거리도 다 부정하겠지...
    벌써부터 1노조인간들 콜센터가 제2의 인국공이니 어쩌니 헛소리 하데
    그런데 안면몰수한다고 역사가 바뀌니
    동북공정보다 더해요 아주
    2021 21-02-05 20:05
    정규직화 빡치니까 그 원인부터 거슬러 올라가보니 통합노조 전신 메지 만든 정연수 집행부가 있어서 이거 찝었드만, 이리저리 헛소리하면서 물타기하는게 동북공정급인데?
    공채 21-02-06 10:41
    얘들은 논박당하면 반응이 와야되는데...
    레파토리가 흔들림이 없어요...ㅋㅋ
    2021 21-02-07 22:56
    그건 니 얘기지. 사실을 대놓고 부정하려 드는데 무슨 ㅎㅎ
    888 21-02-05 15:47
    똥 싼것보다 똥 치운게 더 큰 죄라는 논리...
    내로남불을 넘어선 철판들일세
    2021 21-02-05 20:05
    똥 안 치우고 그 위에 또 똥싸놓은게 큰죄 맞잖아? ㅋㅋㅋㅋㅋ
    공채 21-02-06 10:53
    합의를 다 했지만...구체적으로 보여지게 한게 잘못이라는 소리...
    즉 바지안에 거나하게 쌌지만... 털어낸게 죄라는거지..
    2021 21-02-07 22:56
    털어내? 누가?

    김영후 집행부가 노사 협의로 외주화 진행한다고 원론적인 합의를 했다가 불신임 사퇴했으면

    후임 정연수 집행부는 외주화를 최대한 막았어야 할걸 도리어 구체적이고 아주 통크게 합의해줬는데?

    이건 똥 안 치우고 그 위에 또 싼거지
    888 21-02-17 14:56
    싸놓고 안싼척 한 죄
    당시기억 21-02-07 20:55
    (1)
    2008년 김영후집행부 임단협 해설 인터뷰 내용중참조
    ((노사협의))하에 분사화등 구조조정한다
    ☞부결되어 사퇴함(합의서는 유효)
    (2)노사협의을 통해  정연수 구조조정 합의해줌

    (3)쟁점결론
    김영후 집행부  부대합의서상
    노사협의  단서조항이
    구조조정 인정이라고 볼지  VS 협의권을 만들어 일방적으로  서울시 공사의
    악행을 막을 안전장치로 볼지가 논졍의 핵심
    ///
    .누가봐도
    당시에 노사합의 문구 아닌 노사협의 라는
    문구때문에 차량기술조합원 위주로 반대심했고
    합의로 정정하라는 목소리 컸음
    결국 수용안되고 협의문구로만  남김으로
     2008 임단협에 부결에 영향을 미친것을 기억할때
    최소한 협의라는 문구는  인정이라고 볼수없고  //
    ★실질적 협의을통해  구조조정 합의해준 차기집행부 책임이 크다고
    보여짐
    해석 21-02-08 18:59
    김영후 약정서에  분사화 구조조정 시행시는
    노사 협의을통해 한다 라고 명시했으면 
    공사 일방적으로 시행 못하도록  노사협의라는
    단서조항을 붙인것으로 그럼 노조는분명한 구조조졍반대입장이군요

    결론은 협의을 잘못하여 최종합의해준  정연수집행부  잘못이
    더큰거구요
    2021 21-02-08 19:31
    솔직히 구조조정 및 외주화 자체를 막아내지 못한 김영후 집행부가 1차적 잘못을 했으니 불신임당해 사퇴한거고

    그럼 후임인 정연수 집행부는 전임 김영후 집행부가 싸지른 구조조정/외주화를 '최소화'했어야 하는건데

    최소화하기는 커녕 그냥 사측이 하자는대로 다 응해줘서

    은성psd 외주화 및 파인서브웨이(3급지 역무), 미래철도운영(기지 구내 운전), 프로종합관리(차량 경정비), 에코레일(모터카 및 궤도 장비) 설립에 합의해줌

    그나마 파인서브웨이, 미래철도운영, 프로종합관리, 에코레일 이쪽은 사고가 안났다지만 은성psd는 구의역/성수역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고

    특히 구의역 사고는 만 19살 청년이 사망하는 바람에 이슈화되어서 스크린도어 직영화를 거쳐 정규직 전환에까지 이르게 됐음

    정규직 전환이 분명 공정성 측면에서 잘못된건 맞는데, 애초 정규직 전환이라는 씨앗을 만든 은성psd 설립 과정에 정연수 전 서울지하철 노조위원장 = 서울메트로 노조(메지) 초대 위원장 및 그 집행부가 결정적인 기여를 한건 사실임

    그럼 이것도 당연히 비판받아 마땅한데, 이걸 논하기만 하면 그 직전에 불신임 당해 사퇴한 김영후 집행부한테만 탓하는건 뭔지.....

    잘못된 역사가 있으면 그건 그거대로 인정해야 건강한 조직이 되는건데, 그것조차 안하려 하면 도대체 1노조 패악질이랑 뭐가 다른지?
    공채 21-02-16 21:48
    이미 08년 임단협 이전에 완료되었거나 혹은 진행중이었던 외주사 설립까지도 정연수한테 다 덮어 씌우네... ㅋ

    어쨌든

    죄다 망각하고 있는데
    당시에 노조 vs 사측 + 서울시 + 정부
    는 힘의 차이가 엄청났다는거...  실상은 사측이 규정이건 뭐건 지들 하고 싶은건 다 할 수 있었던 상황.
    노조 동의없이도 외주사 세우고 구조조정 계획 하고 그걸 또 법적으로 정당한 '경영권 행사' 로 인정 받았음.
    그런 상황속에서  오직 구조조정만 막아주십사 하고 직원들이 뽑아논 강성노조는,
    임단협때는 수 개월간의 투쟁과정서 생긴 직위해제자 등 포로구하느라 협상력 소진하고.. 정작 구조조정 외주화 문제에서는 투항하다시피 했다는거.

    당신들 말처럼 당시 외주화 관련해 넣은 그 '협의' 가 정말로 외주화를 막거나 줄일만큼 그렇게 특별한 조항으로 보였다면, 위에서 누가 언급한 것처럼 차량 조합원들이 '합의' 로 바꾸라고 격분할 이유가 전혀 없지...

    http://naver.me/FY8DSYge
    --> 두 용어간의 분명한 차이
    http://naver.me/IMQlh6OZ
    -->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사안이라도 '협의' 는 노사간에 그저 당연히 거쳐야 하는 의견수렴 절차임.

    결론적으로 지금 주장은 당시 협의로 쓰긴 했지만, 합의 비스무리한 협의라는 건데...
    직원 1만의 임단협서 분명한 차이가 있는 용어를 대충쓴다는 것 부터 말도 안되는 얘기지만 우선 넘어간다 치자.
     그런 상황에서 이게 어떻게든 의미있으려면 협의 불발(?)시에 외주화 및 구조조정 중단이나 축소에 대한 여지나 가능성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었어야 하는데... 이런것은 전무 함.
    결국 아무 강제력도 없는 조항을 두고 향후 외주확대를 막을 수단처럼 포장했던 결과가 지금의 뇌피셜로 이어져 일부세력에게 남탓과 책임전가의 근거로 쓰이고 있는 것이다.

    자, 파업카드를 비롯, 노조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투쟁했다가 패했는데, 사측 입장선 두려운게 뭐가 있겠나?
    죄다 올인한 정면 대결에서 패배로 막을 내렸는데, 조직이 멀쩡할 수가 있었을까?

      '협의' 에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며, 그로써 외주화를 최소화 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애당초 그런게 가능한 상황이었다면 노조 역량 다 때려넣어 싸운 강성 김영후 집행부가 임단협서 이겼겠지...

    김영후 위원장 인터뷰:
    --> 외주화를 철회하려고 법원에 분사(조건부 민간위탁) 중지 가처분신청을 냈지만, 재판부는 기각·각하 판결을 내렸다. 외주화 계획은 회사의 경영권 행사로 인정을 해버린 것이다. 이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처지가 있었다.

    이 대답이 향후 '외주 최소화'(?) 투쟁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는 것으로 느껴지나?
    설령 그런 뜻으로 더 투쟁한다 해도, 저 인터뷰 내용처럼 당시엔 진짜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던거다.
    서울시는 물론 MB까지 나서서 원칙대로 하라고 씨부린 상황인데...
    더 싸웠어야 직위해제자나 더 늘어났을듯...

    그리고 사측입장에선
    힘만믿고 시작해서 힘으로 관철한 싸움인데
    뭐가 무서워서 협의단계에서 뒤로 물러나겠나고

    즉, 애당초 노조 무시하고 지들 맘대로 하겠다 했고
    반발한 노조와 정면 대결서도 이겼는데
    뜬금없이 시행과정에서는 양보를 한다고?

    임단협 중 구조조정 관련 사안에서 얻은(?)거라곤
    1. 구조조정 중 강제퇴출 없을거라는 확인.
    2. 외주화는 협의하여 추진한다.

    1 -->  대규모 구조조정 하면서 강제퇴출 없으려면, 외주사로의 전적자 증가를 초래.
    즉, 전적인원 증가 및 그로인한 외주를 늘리는 방향의 결과로 '외주 최소화' 와는 배치되는 합의 이다

    2 --> 단체협약에서  '협의' 는 '합의' 와는 다른 의미이다. 여기서는 외주화를 추진하는데 있어서 사측이 노조의 요구를 신의칙을 다해 경청하기로 하였다는 뜻으로, 실제로는 외주화 추진에 있어 양측이 성실하게 임하겠다는 전제로 관계가 정상화 되었다는 표현이다.
    또한 1의 내용 및 차후 전적자들로 외주사를 채우기로 한 합의, 외주회사의 상당부분이 이미 설립완료 되었거나 진행단계에 있던 상황에서 단협이 이루어진 것을 생각해보면 결론적으로,
    이 '협의' 는 외주화의 규모를 조정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전적시 전적자들의 처우나 외주업무의 선정등 외주화의 '방법' 의 측면에서 노조는 영향력을 갖고 사측은 노조의 의견을 듣겠다는 의미라 생각할 수 있다.

    이 처럼 당시 여건을 생각하거나, 임단협의 내용을 해석해보아도, 이 '협의' 로서 외주화를 저지하거나 부분저지(탈이 안날만큼 최소화?) 했어야 한다는 주장은 무리임을 알 수 있다.

    또한 결과적으로 아무 강제력도 없던 이 '협의' 를 무슨 향후 협상의 키라도 되는듯 해석한 것 자체가 당시의 참담했던 현실을 보여준다고 밖에는 표현 할 수 없을듯 하다.

    psd사고가 외주회사여서 난 것이고, 외주회사로 시작한 책임을 정연수가 다 져야 한다는 주장도 마찬가지다.
    그때나 지금이나 그러한 권한이 있는것은 서울시장이다. 그러나 박원순 시장도 세번의 사망사고 이후, 그것도 실제로는 구의역 사고 이후 여론이 심각하게 악화되고 나서야 본인이 직접 무기직 전환을 발표했다.
    이처럼 실제 권한이 있던 사람은 연속된 사고에도 이를 방치 했던게 현실이다.
    그런데 사고를 예측 할 수 있었던 것도 아니고 더구나 권한도 없던 정연수가 외주회사로 시작해 문제가 생긴것에 대한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니 말이 되는 얘기인가?

    마지막으로
    1노조가 외주화를 계속 유지한 것만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https://www.asiae.co.kr/article/2016061510594515297
    이 기사 중간부분에 언급된 16년 초, 퇴직 지원프로그램 어쩌구 할 그 때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알고들 있나?
    메피아(표현 자체는 동의 못하겠다만) 확장을 시도하려했다는 얘기가 순전히 찌라시의 중상모략으로 생각되지?

    우리부서는 1노조 하시는 분들이 퇴직예정자들 직접 모아서 의견수렴 하더라...
    위험의 외주화? 더럽고 힘든것만 외주를 줘?
    그때보니 제일 편한데 빼주려구 하던데?
    자세히는 말 안할테니.. 직접 알아봐라
    우리 부서에서만 일어난 일도 아니고 한두명이 본것도 아니니..
    웃긴건 이건 뭐 08년 처럼 투쟁하다 밀려서 어쩔수 없이 내준것도 아니고.. 누가봐도 자발적인...
    뭐 실제로 추진된건 없으니 잘못 아니라고?
    이건 양심의 문제지

    다 아는 사람들은 입닫고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만 천지구분 못하고
    2021 21-02-20 01:35
    그러니까 그 때는 외주화를 막을 수 없었으니 정연수 잘못은 없다? 그런 논리면 김영후도 잘못이 없다고 해야할텐데 왜 김영후만 탓하고 정연수는 싸고 돌까? 심지어 김영후는 외주화 못 막은 죄로 조합원 투표에서 불신임 사퇴했는데??

    김영후의 발언 내용도 결국엔 외주화 자체를 막을 수 없다는 정도의 원론적 입장이지, 후임 정연수처럼 외주화를 무조건 다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은 아닌데?

    그리고 구조조정 불가피로 인해 외주업체로 전적자가 많이 나갔다고 치자. 적어도 스크린도어처럼 열차 운행이랑 직접 연관있는 위험한 분야에 대해선 안전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할 수 있도록 하든지, 그게 안되면 무기계약직으로라도 직영하는 식으로 협의했어야 함

    근데 후임 정연수 집행부는 이런거없이 마구잡이로 외주화에 앞장서던 와중 은성PSD 설립까지 전부 내줘서 구의역 사고뿐만 아니라 성수역 강남역 사고의 씨앗을 뿌림

    결국 정연수 집행부가 외주화를 사실상 방관한거나 마찬가지인데 여기에 대해 기껏 한다는 소리가 어쩔 수 없었다? 헛소리 길게 써놓는 주제에 무슨 양심을 논하고 천지구분 못한다는 소리를 하는가 ㅉㅉㅉㅉㅉ

    정연수가 서지 박차고 나가서 메지 만들자 서지는 민노총 복귀했는데, 그 뒤로도 기존 정연수 집행부가 행해온 외주화 찬동을 계속한 것도 사실임. 이건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욕먹어도 싼거고, 박원순 또한 구의역 사고 전까지 이런걸 전혀 챙기지 않다가 사후약방문격으로 나중에 허둥댄 것도 한심한 작태임

    그러나 정연수가 서지 위원장이던 시절, 전임 김영후 집행부가 불신임 사퇴한걸 헤아리지도 못하고 그저 거수기 마냥 사측의 외주화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은채 전부 합의해준 것도 사실이고 비판받아야 마땅함

    당신의 그 장황한 글은 결국 정연수 잘못은 없고 모든게 김영후 박원순탓이라는 논리인데, 이런식이니 통합노조가 1노조 파이를 잠식하지 못하는거임 ㅉㅉㅉㅉㅉ
    공채 21-02-20 13:49
    그러니까 그 때는 외주화를 막을 수 없었으니 정연수 잘못은 없다? 그런 논리면 김영후도 잘못이 없다고 해야할텐데 왜 김영후만 탓하고 정연수는 싸고 돌까? 심지어 김영후는 외주화 못 막은 죄로 조합원 투표에서 불신임 사퇴했는데??
    ---> 김영후도 어쩔수 없었지. 상투적 투쟁 후의 패배지만 뾰족한 방법이 없었다는거는 이해함. 위에도 그리 썼는데 못봤음?


    김영후의 발언 내용도 결국엔 외주화 자체를 막을 수 없다는 정도의 원론적 입장이지, 후임 정연수처럼 외주화를 무조건 다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은 아닌데?
    ---> 원론적 입장이 아니라 저게 당시 '현실'이라고... 그 쪽이 말한 외주사는 당시 이미 태반이 설립되었거나 설립 중이었고... 그럼 그 회사들을 인정 안한다면서 전적자들만 내 보내는건 괜찮냐? 비정규직을 줄이기 위해서라는 눈물나는 핑계대면서?
    그나저나 정연수가 안받아들였음 안됐을거처럼 끝까지 그러는데... 받아들여서 외주사가 생긴게 아니라고~ 위에도 썼고 또 쓰는데... 애당초 걍 세우고 경영권으로 인정받았고, 그게 나중에 합의로 좌우하게끔 된 것도 아니라니까?


    그리고 구조조정 불가피로 인해 외주업체로 전적자가 많이 나갔다고 치자. 적어도 스크린도어처럼 열차 운행이랑 직접 연관있는 위험한 분야에 대해선 안전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할 수 있도록 하든지, 그게 안되면 무기계약직으로라도 직영하는 식으로 협의했어야 함
    근데 후임 정연수 집행부는 이런거없이 마구잡이로 외주화에 앞장서던 와중 은성PSD 설립까지 전부 내줘서 구의역 사고뿐만 아니라 성수역 강남역 사고의 씨앗을 뿌림
    ---> 사실인데 뭘 치니마니...  기술표준도 없고 준비라고는 없는 채 다급히 밀어붙인 서울시랑 사측탓보다 노조탓이 크다는 거? 노조가 스크린도어 전문가니? 늦게 무기직 시켜준건 박시장 탓 해야지 않겠음? 심지어는 구의역 사고나고도 바로 해준것도 아닌데?


    결국 정연수 집행부가 외주화를 사실상 방관한거나 마찬가지인데 여기에 대해 기껏 한다는 소리가 어쩔 수 없었다? 헛소리 길게 써놓는 주제에 무슨 양심을 논하고 천지구분 못한다는 소리를 하는가 ㅉㅉㅉㅉㅉ
    ---> 결과적으로는 외주 하느냐 마느냐의 관점에서는 노조는 방관자의 상황이 되어버린겨... 그때 드러눕든 뭐든 해보지 그랬냐? 이제보니 양심탓은 아닌듯도 하긴 하다...


    정연수가 서지 박차고 나가서 메지 만들자 서지는 민노총 복귀했는데, 그 뒤로도 기존 정연수 집행부가 행해온 외주화 찬동을 계속한 것도 사실임. 이건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욕먹어도 싼거고, 박원순 또한 구의역 사고 전까지 이런걸 전혀 챙기지 않다가 사후약방문격으로 나중에 허둥댄 것도 한심한 작태임

    그러나 정연수가 서지 위원장이던 시절, 전임 김영후 집행부가 불신임 사퇴한걸 헤아리지도 못하고 그저 거수기 마냥 사측의 외주화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은채 전부 합의해준 것도 사실이고 비판받아야 마땅함
    ---> 그쪽 스탠다드로 볼 때나 그런거고...  그나저나 '협의' 를 이유로 막을 상황이 아니었다 설명했건만 계속 똑같은 얘기니 이건 뭐 댓글 봇도 아니고... 귀막고 소리지르는게 특기임?


    당신의 그 장황한 글은 결국 정연수 잘못은 없고 모든게 김영후 박원순탓이라는 논리인데, 이런식이니 통합노조가 1노조 파이를 잠식하지 못하는거임 ㅉㅉㅉㅉㅉ
    ---> 외주화는 2mb고, 정규직화는 서울시랑 민노총 탓이다. 그것도 구분 못하면 1노조 파이는 잠식해서 뭣하것냐?


    구조조정 외주화 막는건 08년 임단협때 실패했다
    일부 성공한 척, 패배는 아닌 척 했는데... 그런거 없고 걍 실패야
    지금와서 아니라 소리쳐 봐야 안되는 거.

    어쨌든
    실패했다고 김영후 욕만 할 상황도 따지고보면 아니고
    내 성에 안찬다고 정연수 탓 하는건 더더욱 아니지
    위에 그 이유를 써 놨는데
    저게 어찌 노조 특정인 탓이되냐?

    정연수만 없었으면 외주화 안됐을 거라고,
    불공정 정규직화 된게 정연수 탓이라는 '믿음'을 지니고
    수개월간 게시판 댓글 써온 사람한테는
    그게 아니라 하면 정연수만 싸고 도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외주화는 MB가 한거고
    서교공 정규직화는 박시장이랑 민노총이 한거다
    권한 있던 인간도 책임질 인간도 다 저기있다.

    외주화 되었다고 불공정 정규직화가 되어야만 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고
    그걸 결부시키는건 말 그대로 몰이해를 보여주는 거지

    정작 책임있는 사람들은 언급조차 안하면서 주변인 물고 늘어져봐야 알맹이가 나오겠니?
    2021 21-03-31 20:18
    자꾸 현실적으로 어쩔수없었다는 말만 반복하는데..... 김영후 집행부에서 외주화를 어쩔수없이 받아들이되 노사간 '협의'로 추진한다는 단서가 있었음

    즉 외주화를 사측이 제시하는대로 그냥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노조에서도 의견을 내자고 한건데 이마저도 당시 조합원 불신임으로 김영후 집행부의 사퇴를 초래함

    그럼 후임인 정연수 집행부는 전임 집행부의 임단협 부결을 토대로 외주화에 최대한의 대응을 했어야하는거 아닌가? psd 차량 신호 역무등등, 구조조정이 정 불가피했으면 전적자들이 직접 업무에 임해서 비정규직 남발을 안하도록 사측이 잘 추진하게끔 요구하는것도 안했잖아?

    내가 주장하는건 정연수 집행부가 사측의 무분별한 외주화를 수수방관했고 그 결과 탄생한게 은성psd라는 기형적인 집단이었으며, 이로인해 무분별하게 양산된 비정규직들과 안전불감증때문에 성수역 강남역 그리고 구의역 사고에까지 이르러서 정규직화라는 사태가 발생한거임

    그런데 실제 외주화를 너무나 쉽게 합의해준 정연수 집행부는 아무잘못도 없고 그전에 이미 임단협 부결로 불신임 사퇴한 김영후 집행부만 잘못했다느니, 그러다가 그냥 어쩔수 없었으니 정연수 집행부 잘못은 없다? 불공정 정규직화 운운할거면 그 원인도 봐야할텐데, 그 원인을 애써 무시하는건 몰이해 아닌가?
    공채 21-04-08 21:54
    ♡자꾸 현실적으로 어쩔수없었다는 말만 반복하는데..... 김영후 집행부에서 외주화를 어쩔수없이 받아들이되 노사간 '협의'로 추진한다는 단서가 있었음

    즉 외주화를 사측이 제시하는대로 그냥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노조에서도 의견을 내자고 한건데 이마저도 당시 조합원 불신임으로 김영후 집행부의 사퇴를 초래함

    ----> 자꾸 뇌피셜을 사실로 말하니 현실을 설명해 줄 수 밖에 없지 않겠음?
    친절하게 반복설명 해주는데 짜증은 내지 말도록.

    '어쩔수 없는 처지가 있었다...' 는 말은 인터뷰에서 김영후 위원장이 직접 한 말. 난 인용 했을 뿐이고..

    간단하게 말해서 '협의' 는 아~무 강제력이 없다.
    당시 임단협서 건진게 없으니 그걸가지고 뭔가 얻어낸것 처럼 이야기 한 것일 뿐.
      '노사합의' 로 구조조정 외주화 해결 하자고 요구하다 거절당하고..  사측이 먼저 제시했던 '협의' 를 들고와서는 민망스럽게도 비장의 무기인냥 포장해버린 것.
    그래서 그걸 사실처럼 주장하는 일부 인원들이 존재하게 된거지,. 심지어 지금까지도...

    ‐-------------------‐-------------------

    ♡그럼 후임인 정연수 집행부는 전임 집행부의 임단협 부결을 토대로 외주화에 최대한의 대응을 했어야하는거 아닌가? psd 차량 신호 역무등등, 구조조정이 정 불가피했으면 전적자들이 직접 업무에 임해서 비정규직 남발을 안하도록 사측이 잘 추진하게끔 요구하는것도 안했잖아?

    내가 주장하는건 정연수 집행부가 사측의 무분별한 외주화를 수수방관했고 그 결과 탄생한게 은성psd라는 기형적인 집단이었으며, 이로인해 무분별하게 양산된 비정규직들과 안전불감증때문에 성수역 강남역 그리고 구의역 사고에까지 이르러서 정규직화라는 사태가 발생한거임

    ---> 임단협도 규약 위에서 이루어지는 것. 임단협 비준이 부결된다고 싹 다 뒤엎을 수 있는게 아니라 오히려 차기 집행부는 기존 임단협의 인정범위에서 움직여야만 하기에 운신의 폭만 적어질 뿐임.

    김영후 집행부는 전적자들을 외주회사로 보내기로 하며 그것을 '비정규직을 줄이기 위한 일' 이라 해명함.
    외주회사로 전적이 이뤄지면서 외주사의 기존 비정규직은 정리되니 비정규직을 줄이는 일이 된다는 논리인데...
    이처럼 '비정규직 남발 방지대책' 은 이미 김영후 집행부에서 합의 잘 해놓았으니, 정연수가 따로 챙길게 없었을 듯.

    은성PSD가 기형적?이라 했는데 그 시작은 바로 이러한 '비정규직을 줄이기 위한' 전 집행부의 창의적 노력이 나중까지 이어져 온 결과로 볼 수 있겠다.
    외주회사의 비정규직을 줄이기 위해 전적자를 보내기로 결단했던 노조의 창의성.
    창의혁신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니까

    ‐-------------------‐-------------------

    ♡그런데 실제 외주화를 너무나 쉽게 합의해준 정연수 집행부는 아무잘못도 없고 그전에 이미 임단협 부결로 불신임 사퇴한 김영후 집행부만 잘못했다느니, 그러다가 그냥 어쩔수 없었으니 정연수 집행부 잘못은 없다? 불공정 정규직화 운운할거면 그 원인도 봐야할텐데, 그 원인을 애써 무시하는건 몰이해 아닌가?

    ---> 구조조정 외주화 막을 합의권 자체가 없었는데 뭔 합의를 해줘?  합의권을 김영후가 만들어 줬냐? 안해줘도 될 합의를 해줘서 외주화가 된 것 처럼 계속 노골적으로 호도하네... 합의권이 없었다니까? 글자 읽기가 힘듦?

    김영후 위원장이 직접 '어쩔수 없는 처지가 있었다' 잖아... 그리고 전후 살펴보면 그 말도 이해가 가는거라고... 무능이 미울지언정 일방적으로 그 사람 탓만 할 수는 없는거지.
    외주화가 온전히 다 정연수 탓이다라고 수개월 전 부터 글 단건 본인인데.. 정성스레 댓글 달아줬더니만...
    십수년전 지하철 역사야 우기는게 가능할지라도
    어떻게 아직 삭제도 안된 내 댓글내용까지 멋대로 바꾸니?

    나는 분명히

    외주화는 MB패거리 탓.
    정규직화는 박원순과 민노총.

    그리고 노조측면에서 보면...

    임단협 비준 부결되고 정연수 집행부 들어설때 구조조정 과 외주화 합의 되돌려 주십사~ 하고 기대한 사람이 얼마나 될것 같냐?
    반면 김영후 집행부가 파업카드 준비할때는 다들 위기감 느끼던때라 참여도 대단했고, 그래도 어떻게든 완화된 합의라도 만들어주어, 조합원들 기대에 최소한이라도 부응해 줄거라고 생각들했다...

    조합원들이 누구한테 받은 충격과 분노가 더 클까?.. 누가 당시 조합원들에게 실망감을 주었나?

    어쨌든 그 상황을 겪은 사람들은 기억하고 있고,  누구 하나를 역적으로 몰아서 희생양 만들려는 시도따위는 그간 없었는데...
    당시 상황은 구경도 못해본듯한 자들이 갑툭튀로 몰려와 역사를 뜯어고치네...
    하기사...
    수단방법 안가리는게 그쪽이랑 딱 어울리긴 하다.

    그리고
    정규직화가 '불공정하게' 된 원인은 외주화탓이 아님.
    십수년전 외주화는 지금의 불공정과 별 관계가 없음.
    외주화 된 곳만 되돌린것도 전혀 아니고
    단지 외주화를 핑계로 해서
    오직 민노총 머릿수 늘어나는 쪽으로만 정규직화 밀어부쳤을 뿐.
    가만히 보면 진정한 책임자인 MB패거리, 박시장 등의 책임 언급은 전무하고...
    노조쪽으로만 따져봐도

    -08년의 구조조정 외주화 합의는 조합원 인준에서 부결되었으니 그냥 넘어가야 하는 일이고
    -정연수 노조 물러난 이후에도 외주화 지속한건 싫고 환멸나긴 하지만 그냥 넘어가야 하고
    -16년의 자발적 외주화 시도...는 외주화 지속한거랑 얼렁뚱땅 묶어서(환멸 하나 추가?) 못들은척 그냥 넘어가야 하고

    또 본인이 전환자도, 민노총도 아니라는 사람의 생각이

    - 외주 줄바에는 도철에서 신호가 PSD 부업으로 했듯이 기존직원들이 떠맡아야 한다.
    - 구조조정은 안중에도 없고 외주화를 안 주는게 중요하다.
    - 구의역 사고는 당시 역무와 전자등 직원들 탓이다.
    (판결에서 언급한 두가지 핵심원인 중 하나인 개별적 원인은 노 관심)
    - 민주노조가 그간 한 일에는 환멸은 약간 느끼지만 별일은 아니고 외주화는 순전히 정연수 탓.

    지들만의 대의 위해서 회사나 선후배는 눈하나 꿈쩍안하고 팔아먹을 내로남불 정신상태 랄까?
    일반 직원치고는 대단히 특별한 가치관을 지닌건 분명하겠다ㅋ
    2021 21-06-12 23:46
    당신이 쓴 장황한 댓글을 요약하자면, 원론적인 외주화를 합의해준 김영후 집행부만 잘못이고

    후임 정연수 집행부는 전임 김영후 집행부가 체결한 임단협대로만 합의해줬으니 잘못없다 이건데

    김영후 집행부가 외주화를 용인한건 "원론적"인거였지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에 어떻게 적용하느냐는 결정된게 없었음

    이것도 조합원 불신임으로 김영후 집행부가 사퇴한거고

    그 후임인 정연수 집행부가 외주화를 놓고 '노사 협력주의'에 입각하여

    사측의 요구를 도리어 김영후 집행부보다 훨씬 잘 받아준 결과중 하나가 바로 은성psd임

    그렇게 설립된 은성psd하고 서울메트로가 계약맺은 것중에 '1시간 이내 출동'도 있었고

    이것 때문에 2인 1조를 무시하고 혼자서 작업하는 경우가 관행처럼 굳어져서

    이미 구의역 사고 전에 강남역과 성수역에서도 사망사고 있었음

    물론 구의역 사고는 어처구니없게도 은성psd 상황실장이라는 작자가 근무지 무단 이탈한게 원인이 되었지만

    대법원 판결문을 보면 이것 말고도 애초부터 은성psd의 실제 유지보수 직원 숫자가 불안정해서

    2인 1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건 왜 쏙 빼놓고 얘기하는지?

    솔직히 2인 1조 여부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안일하게 생각해서 스크린도어 제어키 내준 역 직원은 아무 잘못없나?

    은성psd에는 스크린도어 고치라 신고해놓고도 정작 관제센터에선 이걸 몰랐다는건 말이 되나?

    구의역 사고는 은성psd 상황실장 무단이탈탓으로 퉁친다면, 강남역 성수역 사고의 원인은?

    정규직 전환은 무슨 말이 안되는 복리후생쪽도 다 진행되어서 나도 불만이긴 한데

    당신이 계속 김영후 집행부만 문제삼고 정연수 집행부는 잘못없다고 하듯이

    구의역 사고 때문에 이슈화된게 결정타였던지라 '어쩔 수 없이' 정규직 전환이 벌어진거겠지.

    뭐 그렇게 나쁘다고 말하는 김영후 집행부가 당했던 불신임을, 4년 뒤에는 정연수 집행부도 겪었으며

    그 결과가 바로 서울메트로 노동조합 창설이기도 했고

    이렇게 노조가 둘로 쪼개진 와중에도 정신 못 차리고 기존 정연수 집행부가 만들어준 부산물인 은성psd를 용인하다 못해

    여전히 적극적으로 전적자 모집하고 댕긴 서울지하철 노조도 구의역 사고에 책임이 분명히 있음

    근데 적어도 당신을 비롯한 패거리처럼, 구의역 사고의 원인중에 특정한 것만 적극 강조하면서

    자기네만 깨끗한척하는게 영 아니다 싶어서 나도 할말하는거임

    솔직히 난 서울메트로가 도철처럼 스크린도어를 전자가 떠안지는 못했더라도

    최소한 외주업체를 제대로만 관리했더라면 구의역 사고 안 났을거라 생각함

    근데 정연수 집행부가 너무 사측에 편파적으로 동조해준 덕분에, 은성psd로 전적자가 대거 갔고

    그 결과 은성psd가 제대로 된 스크린도어 유지보수 업무를 진행하기는 커녕

    근무환경을 열악하게 만들어서 성수역 강남역 구의역 사고가 발생했다고 봄

    그거 아시나? 서울메트로가 2016년에 1차로 은성psd쪽 경력자들 먼저 채용한 다음에, "무경력자"를 "자격증 소지자 무시험 면접"만으로 채용했는데

    이 때 서울메트로 출신 은성psd 전적자들이 인맥 써서 상당수를 꽂아줬다는거 ㅎㅎ

    도철쪽은 업무직도 필기시험부터 봤다는데, 도대체 왜 서울메트로는 이딴식으로 된걸까? 대체 뭐가 원인일까?
    공채 21-07-11 13:57
    ☆당신이 쓴 장황한 댓글을 요약하자면, 원론적인 외주화를 합의해준 김영후 집행부만 잘못이고
    후임 정연수 집행부는 전임 김영후 집행부가 체결한 임단협대로만 합의해줬으니 잘못없다 이건데

    ---->
    글 안읽고 썼나?
    엉터리로 요약하지마ㅋ


    ♡♡♡♡♡♡♡♡♡

    ☆김영후 집행부가 외주화를 용인한건 "원론적"인거였지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에 어떻게 적용하느냐는 결정된게 없었음
    이것도 조합원 불신임으로 김영후 집행부가 사퇴한거고

    ---->
    구조조정 규모, 외주화 분야등 그 전에 이미 윤곽이 다 나와 있었음.
    구체적으로 정해진게 없다 생각하니 백지상태서 사측과 주거니 받거니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나본데.,
    '외주화는 충분한 협의를 거쳐서 진행한다'
    > 이건 노조의 이야기를 최대한 듣되,
    결정은 사측이 하며 노조의 합의는 필요치 않는다... 라는 말임
    다시말해서, 할 수 있는게 그저 사정밖에 없다는소리.
    사정하는거.. 사실 그런쪽으로는 정연수가 훨 나았지
    투쟁만 고집하다 본전도 못찾은건 누구였나?
    이런 상황에서 십수년후의 민노총 계승자들이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은건 당연한게 아닐까?


    ♡♡♡♡♡♡♡♡♡

    ☆그 후임인 정연수 집행부가 외주화를 놓고 '노사 협력주의'에 입각하여
    사측의 요구를 도리어 김영후 집행부보다 훨씬 잘 받아준 결과중 하나가 바로 은성psd임
    그렇게 설립된 은성psd하고 서울메트로가 계약맺은 것중에 '1시간 이내 출동'도 있었고
    이것 때문에 2인 1조를 무시하고 혼자서 작업하는 경우가 관행처럼 굳어져서
    이미 구의역 사고 전에 강남역과 성수역에서도 사망사고 있었음

    ----->
    PSD는 공사의 기존 업무를 외주업체에게 준게 아님. 신설비 도입시 유지보수를 외주사가 맡은것일 뿐.  그러므로 김영후 때의 구조조정 합의와는 비교대상이 아님..
    2인1조는 도철에서도 안지켜짐.  메트로만 그랬던것이 아님. 도철도 인원충원 없이 부업으로 떠맡아 상시적 인원부족에 시달림. 고로 당시에 죄다 엉망이었던거지 사고가 외주화로 인한 인원부족 때문이라고는 단정 할 수 없음.

    ♡♡♡♡♡♡♡♡♡


    ☆물론 구의역 사고는 어처구니없게도 은성psd 상황실장이라는 작자가 근무지 무단 이탈한게 원인이 되었지만
    대법원 판결문을 보면 이것 말고도 애초부터 은성psd의 실제 유지보수 직원 숫자가 불안정해서
    2인 1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건 왜 쏙 빼놓고 얘기하는지?
    솔직히 2인 1조 여부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안일하게 생각해서 스크린도어 제어키 내준 역 직원은 아무 잘못없나?
    은성psd에는 스크린도어 고치라 신고해놓고도 정작 관제센터에선 이걸 몰랐다는건 말이 되나?
    구의역 사고는 은성psd 상황실장 무단이탈탓으로 퉁친다면, 강남역 성수역 사고의 원인은?

    ----->
    쏙 빼놓긴 뭘 쏙 빼놔ㅋㅋ
    그 신물나는 주장 모르는 사람이 있을 수나 있나?
    그걸로 정규직화까지 해먹었는데...
    좌우간 아래꺼랑 같네...
    아래꺼에 먼저 댓글 달고 올라옴


    ♡♡♡♡♡♡♡♡♡

    ☆정규직 전환은 무슨 말이 안되는 복리후생쪽도 다 진행되어서 나도 불만이긴 한데
    당신이 계속 김영후 집행부만 문제삼고 정연수 집행부는 잘못없다고 하듯이
    구의역 사고 때문에 이슈화된게 결정타였던지라 '어쩔 수 없이' 정규직 전환이 벌어진거겠지.
    뭐 그렇게 나쁘다고 말하는 김영후 집행부가 당했던 불신임을, 4년 뒤에는 정연수 집행부도 겪었으며
    그 결과가 바로 서울메트로 노동조합 창설이기도 했고
    이렇게 노조가 둘로 쪼개진 와중에도 정신 못 차리고 기존 정연수 집행부가 만들어준 부산물인 은성psd를 용인하다 못해
    여전히 적극적으로 전적자 모집하고 댕긴 서울지하철 노조도 구의역 사고에 책임이 분명히 있음
    근데 적어도 당신을 비롯한 패거리처럼, 구의역 사고의 원인중에 특정한 것만 적극 강조하면서
    자기네만 깨끗한척하는게 영 아니다 싶어서 나도 할말하는거임
    솔직히 난 서울메트로가 도철처럼 스크린도어를 전자가 떠안지는 못했더라도
    최소한 외주업체를 제대로만 관리했더라면 구의역 사고 안 났을거라 생각함
    근데 정연수 집행부가 너무 사측에 편파적으로 동조해준 덕분에, 은성psd로 전적자가 대거 갔고
    그 결과 은성psd가 제대로 된 스크린도어 유지보수 업무를 진행하기는 커녕
    근무환경을 열악하게 만들어서 성수역 강남역 구의역 사고가 발생했다고 봄

    ---->
    구조조정으로 인한 생존본능 + 당시 사내 정치적 분위기로 이뤄진 희대의 뻘짓 = PSD부업으로 떠 맡기.
    그게 모범사례로 보이시나 ㅋ

    백명 이상의 인원산정이 필요한 설비가 새로 도입되는데

    1.충원도 없이 그냥 우리 부서에서 한다
    2.업체가 맡도록 한다.

    지금 둘중에 1이 옳다고 계속 당당히 주장하는거지?
    대단히 충격적이네 ㅋ

    그쪽 조직이 말이지...
    7급보들 진급 전 7급 신입이 들어오면 안되니 고작 무기직 기득권때매 계약직 쓰자고 한 집단이야...
    휴직자등 인원메꾸기 위해 계약직 뽑아야 한다고 전직원한테 이메일 보낸 집단이고...
    그 이전에는 퇴직자 자리 마련하려고 자발적으로 기존업무의 외주화 시도하기도 했었고...
    그리고 요새 어디는 정규직화 되었답시고 지네일도 외주주던데..  그건 반대소리도 없던데ㅋ

    그런건 다 기억안나고... 어쨌든 신설비 도입되는 경우는 2가 아니라 1이 무조건 옳다?
    그래야 사고와 정규직화가 당시 위원장 정연수 탓이 되니까.
    그래야 정규직화가 통노의 자업자득이 되는거고.

    양심이란게 있기는 하니?

    김영후 이전 위원장 원래 정연수였던건 알고있지?
    구조조정 다가오니 투쟁해야 된다 주장해서
    선거때 김영후로 바뀐거야
    그리고 채 1년도 못하고 도로 정연수로 된거고...
    그 때 다들 뭐랬는지 알어?
    '구조조정 하나 막으라고 뽑았는데 더 했다'
    '사측이 원래 해준다 한것 만큼도 못받아먹었다'
    철저한 무능과 실패... 그리고 실패를 포장하는 기만.. 그것 밖에 기억나는게 없네
    십수년 지났는데 오로지 그 중 '기만' 만 살아남아서
    후계자들 사이에 좀비처럼 다시 떠도는데
    그럼 그걸 인정해야 하나?
    목적도 뻔히 보이는데?


    ♡♡♡♡♡♡♡♡♡
    ☆그거 아시나? 서울메트로가 2016년에 1차로 은성psd쪽 경력자들 먼저 채용한 다음에, "무경력자"를 "자격증 소지자 무시험 면접"만으로 채용했는데
    이 때 서울메트로 출신 은성psd 전적자들이 인맥 써서 상당수를 꽂아줬다는거 ㅎㅎ
    도철쪽은 업무직도 필기시험부터 봤다는데, 도대체 왜 서울메트로는 이딴식으로 된걸까? 대체 뭐가 원인일까?

    --->
    서울시는 구의역 대책으로 전문인력 뽑고 양성하여 인력관리 하겠다 했고, 사측도 같은 취지로 잘 뽑고 교육하겠다 함.

    그런데... 서지는 인력채용의 시급함을 이유로 빨리 채용할 것을 강요. 무조건 빨리 뽑아야 한다고 주장...
    그 결과 초단기 번갯불채용이 완성됨.
    비리와의 연관성은 잘 모르겠지만
    그저 얼렁뚱당 대충 해치워야 할 이유가 있었나보지 ㅋ
    당초 역량있는 인원 채용하겠다 떠들다가 저렇게 되어버린건 '노조가 원해서' 라는거.
    공채 24-05-26 02:45
    할말없으니 빤쓰런한 노조꾼 ㅄ새끼 ㅎㅎㅎㅎㅎ
    너시민 21-02-19 06:26
    2021 이넘 소통5678그 인간같은데 그만 좀 구라쳐라
    김영후가 외주합의하고 부결되도 합의서는 효력을 가져 구조조정 및 외주화는 불가피하다는 식의 기사인터뷰도 있다
    제발 니가 겪지도 않은 일을 뇌피셜돌리면서 구라치지 마라
    이 웨폰놈아 로또 사기취업했음 제발 그  입 닥치고 일이나 열심히해라
    2021 21-02-20 01:43
    그럼 적어도 사람이 죽거나 다치는 일이 안 나오게끔 외주화를 조심해서 추진하도록 정연수 집행부가 사측이랑 잘 얘기했어야 하지 않나?

    외주화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었으니 정연수 잘못이 없다 이건가? 그럼 김영후도 잘못이 없겠네? 이건 아니지..... 김영후 집행부가 불신임 사퇴해서 후임으로 당선된 정연수는 외주화를 최대한 막든지, 어쩔 수가 없었다면 최선의 방안이라도 사측과 협의를 했어야 함. 허나 이런거없이 은성PSD 설립 합의까지 해준게 팩트인데 뭐가 뇌피셜에 구라인데?

    그리고 무기직이 로또인건 맞는데 사기 취업은 아니지..... 정연수 집행부 시절에 무분별하게 외주화한게 나중에 무기직으로 바뀌고 또 일반직으로 바뀐거 아니던가? 외주화 없이 일반직 공채로 뽑았으면 이런일도 없었을거고, 하다못해 무기직으로라도 채용해서 직접 관리하여 구의역 사고가 안 났다면 무기직 처우개선 정도로 평화롭게 끝났을걸?

    한가지 재밌는거 알려줄까? 난 무기직 출신도 아니고 심지어 1노조 소속도 아님 ㅎㅎ 너같은 통합노조 좀먹는 것들이 한심해서 할말 하는거니까 너나 입닥치고 일이나 잘하셔 ㅎㅎㅎㅎㅎ 일 잘하는 김철관 위원장한테 괜히 시비걸지도 말고 한심한 새끼들아 ㅉㅉㅉㅉㅉ
    공채 21-02-20 12:06
    메트로 + 도철
    2000년 이후 정규직 사망자는
    계약직 사망자보다 많을까 적을까?
    죽거나 다치는 일이 안나오게 누군가가 공무원으로 해줬어야 하나?
    그리고
    그런 논리라면 정연수가 외주화로 '바꾼' 직렬 아니면
    사기라고 봐도 무방한건가?
    그렇담 정연수가 외주화로 '바꾼' 직렬은 어디야?

    이새끼 저새끼 어쩌구 까불지 말고
    정신 잘 챙겨..
    니들 그런 마인드 뿐이면, 어디건 해체하는게 답임.
    누구든 행동대로 취급받는거다
    2021 21-03-31 20:30
    단순 사망자 비교는 의미가 없지. 업무상 안전이 담보되지 않아서 죽은 사례로 비교했을때 과연 정규직 사망자가 비정규직 사망자보다 더 많을까?

    은성psd 같은 용역업체가 있더라도 원청인 서울메트로가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했으면 강남역 성수역 구의역 사고가 안나서 정규직 전환도 없었겠지. 도대체 그때 왜 psd담당 전자당직실은 관제에 알리지도 않았고, 역직원들은 실제 2명이 작업하는지 왜 나가보지도 않았을까? 최소한의 안전관리도 안해서 사고난건데 무슨 공무원으로 해줘야 하냐는 헛소리?

    어떤 얼빠진 인간은 용역업체의 처우가 좋고 안전관리가 철저하면 외주화를 해도 된다고 하던데, 그래서 강남역 성수역 구의역 사고가 날때는 그런 주장하셨나? 태생적으로 용역업체 자체가 원청의 용역비용을 받아서 운영되는거고 당연히 대표 임원 등의 간부를 뺀 평사원들의 인건비와 운영비를 쥐어짜낼수밖에 없으니 처우고 안전관리고 제대로 돌아갈수가 없는거다

    정연수 집행부 때 외주화한게 psd 말고도 차량 신호 역무 일부가 있다. 일례로 차량경정비는 차량직렬 정규직이랑 한곳에서 일하는데도 외주화되는 웃긴 상황이었는데, 이게 정연수가 외주화로 차량직을 바꾼거 아니면 뭐지? 3급지를 파인서브웨이 외주업체에 위탁한것도 마찬가지고.

    당신들이나 정신 잘 챙겨라 ㅉㅉㅉㅉㅉ 무분별한 외주화를 수수방관했던 정연수 집행부를 갖다가 '어쩔수없었으니 잘못없다' 이렇게까지 실드치는 마인드때문에 통합노조 해체해야 하나?

    정규직 전환의 단초가 된 외주화에 대해선 남탓만 하고, 정규직 전환에 대해 대응한답시고 그냥 모든 무기직 출신 직렬을 다 까대는 분란질로 도리어 통합노조에 대한 반감 늘리고

    당신들 말마따나 행동대로 취급받고 있네 ㅋㅋㅋㅋㅋ
    공채 21-04-08 13:12
    말 잘했네...
    불공정 정규직화 옹호하는 애들은
    정규직이면 불사라도 되는듯이 얘기하더라고

    순회하다 열차에 두명 동시에 사망하고
    수신호 나갔다가 열차에 치여 사망
    차량 분리조성하다 협착으로 사망
    이런건 그쪽 관점에서는 '안전이 담보된 상태'에서의 사고란거지?
    아무리 내로남불이 극에 달했다지만 필요없으면 죽음조차 차별하는데서는... 치가떨린다.

    적어도 사람이 죽거나 다치는 일이 안 생기게 했어야 하는데...
    정규직 사망은 누구 탓?
    정규직이라서 죽은건가?
    공사 정규직도 죽으니 그렇담 공무원 시켜줘야 되는거 아닌가?
    정규직 안전관련 사망사고는 언론서도 몇줄 나오고 땡쳤고... 해마다 추모제?? 한번 해주는걸 못봤음.

    세건의 PSD사고
    정규직화고 뭐고
    설비 수리만 승강장 안쪽에서 가능하게 만들었으면 사망사고는 없었다.
    그런데... 돈과 권한을 쥐었던 인간은 예산아끼라고 쥐어짜기나 했지 심지서 세명이 죽었어도 나몰라라 함.
    컵라면 나오고 여론 나빠지니 그제서 반성하는 시늉한거지

    판결에서 언급한 구의역 사고의 두 가지 근본원인 중 노조 집회참석으로 선임자가 빠진게 '개별적 원인' 인데... 이 사람 저사람 직원들 탓은 잘만 하면서도 그건 일절 언급이 없네?
    그저 사고로 처벌받은 몇몇 직원들 탓하며 화살을 돌리고 싶나본데...
    누구나 그 자리에 있었으면 당했을 수도 있는 일.
    그 직원들도 또한 '구조적 원인'의 피해자인데.,
    그러한 정서에는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구만...

    맞어..
    용역업체가 원청의 비용으로 운영되지...
    어디나 다 그래
    정규직화 했어도 안 바뀌었고
    심지어 서교공조차 아직도 그래
    물론 앞으로도 그럴거고

    사고의 '구조적 원인' 과 직결된 바로 그 안전관련 비용.
    그걸 사고 전까지 서울시에서 깎았고
    돈줄도 쥐고 권한도 다 있던 박시장...
    세번의 PSD사망 사고때 서울시장이었으며
    사고 전까지 안전예산 깎은 책임의 그 사람은 아예 비정규직들의 수호자인양 만들어놓더니...
    뻔뻔하게도 만만하고 힘없는 직원들 탓이라...

    자신들 세력화를 위해서
    자신들이 곧 정의고 대의라 여기니 수단방법을 안가리는 그런 집단...
    사고의 진짜 책임자를 숨기고 되려 영웅으로 바꾼 무리들이 핑계로 써먹은걸 신앙처럼 읖조리는군.

    Psd, 차량, 신호, 역무?
    다 정연수가 마구 합의해줘서 된거라고?
    맞서 싸울 합의권을 김영후 집행부가 따주기라도 했고?
    아무 강제력도 없는 협의권??
    사측이 그냥 던저준 그걸로 막긴 뭘 막어?

    Psd는 신설비 도입시 외주업체가 맡은거고
    역무, 차량 외주화는 진행단계는 달랐어도 이미 임단협 이전에 추진중이었으며
    신호는? 뭐? 모타카 얘기하는거?
    신호는 뭐 정규직화 때 되돌려받은거 있음?
    정규직화의 원인이 그당시의 외주화이면
    왜 외주화랑 관계없는 수많은 인원들이 정규직화 되었고...
    외주화 되었다는 신호는 어디가 정규직화 된거임?

    좌우간에
    정규직화 할적에는 동일노동인데 차별받는다고 주장하더니...
    비슷하게나마 언급 가능한건 고작 차량일부 뿐이네?

    다시 말하지만
    외주화 책임은 mb패거리 고
    정규직화 책임은 민노총, 박원순 이다...

    서교공 정규직화 원인이 외주화라는 생각에 꽂혀서
    외주화를 전적으로 정연수탓으로 하기위해
    어떻게든 유치한 결과론으로 이어붙여 보려고 애쓰는데...

    '정연수가 이렇게 했음 이 문제는 안 생겼다'
    '정연수가 저렇게 했음 저 문제는 안 생겼다'

    그 얘기 가만히 듣고 있으면
    마치 타임머신타고가서 정연수 엄마 총으로 쏘는 것만이 외주화 방지 해결책이 될 것 같은 느낌이다.
    뭔 나비효과 설명하는것도 아니고...
    정작 그러는 와중에 진짜 책임자들 탓은 단 1도 안한다는...

    하지만 타임머신으로 정연수의 출생을 막더라도ㅋ
    외주화는 될 것이며
    정규직화도 당연히 그대로 될거다.
    당연한거지만
    외주화나 불공정 정규직화 막으려면 딴 인간을 제거해야 한다.

    세상 돌고 돈다지만
    정권도 채 안바뀌었는데
    벌써 아웃소싱 하라는 소리 나오는 판.
    애당초 서교공 정규직화가 원칙도 철학도 없이 지들 이해관계따라 졸속으로 되었으니 뭐...
    이랬다 저랬다 해도 놀랄것도 없긴하다...
    2021 21-06-13 00:03
    안전이 중요한 업무를 비정규직으로 채용한게 문제이지

    정규직인 상태에서 산재 사고 당한걸 누가 차별하나?

    애매하게 물타기하는거야말로 치가 떨림

    그리고 스크린도어가 예전에는 광고판이 붙은 부분 때문에

    그 안에 있는 설비를 승강장에선 만질 수가 없었다던데

    이런 식으로 설계해서 시공한 시기는 오세훈 시장 + 정연수 집행부 시절이었음

    왜 이것도 김영후 집행부가 합의해준거라서 어쩔 수 없다 하시게?

    물론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성수역 강남역 사고가 발생했을 때도 쉬쉬했던건 정말 공분할 일이 맞음

    이 때 제대로 된 대책을 세웠어야 하는데, 시장이란 작자는 그냥 아는게 없었고

    서울메트로는 은성psd랑 유진메트로쪽에 2인1조 철저를 요구하는 정도로만 대충 퉁침

    근데 당신은 이 시점만 물고 늘어지지, 설계 및 시공 시기에 대해선 아무 관심이 없는듯함

    구의역 사고는 어처구니없게도 은성psd 상황실장이라는 작자가 근무지 무단 이탈한게 원인이 되었지만

    대법원 판결문을 보면 이것 말고도 애초부터 은성psd의 실제 유지보수 직원 숫자가 불안정해서

    2인 1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건 왜 쏙 빼놓고 얘기하는지?

    솔직히 2인 1조 여부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안일하게 생각해서 스크린도어 제어키 내준 역 직원은 아무 잘못없나?

    은성psd에는 스크린도어 고치라 신고해놓고도 정작 관제센터에선 이걸 몰랐다는건 말이 되나?

    구의역 사고는 은성psd 상황실장 무단이탈탓으로 퉁친다면, 강남역 성수역 사고의 원인은?

    또한 외주화가 급속도로 진행될 때 정연수 집행부가 그거 다 합의해준거 사실 아닌가?

    김영후 집행부는 "외주화" 자체에 대해서 용인해줬을뿐이지 그걸 어떻게 구체적으로 진행할지는 "차후 협의"로 단서만 달아뒀음

    어떻게 진행될지는 전적으로 후임 정연수 집행부한테 달린거였고, 그 결과중 하나가 은성psd 아니던가?

    신호의 경우에는 신호직원 자체를 외주화시킨건 아니었지만, 신호설비 데이터 관리를 외주업체에 맡겼었고

    그 결과가 바로 2014년 상왕십리 열차 추돌사고였음. 당시 승무직원의 기지가 아니었다면 진짜 엄청난 참사가 벌어질뻔했지.

    그리고 누가 정연수를 없애는게 해결책이랬나? 정연수 집행부가 외주화 합의를 사측에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합의해준게 문제였다는건데.
    공채 21-07-11 11:01
    ☆안전이 중요한 업무를 비정규직으로 채용한게 문제이지
    정규직인 상태에서 산재 사고 당한걸 누가 차별하나?
    애매하게 물타기하는거야말로 치가 떨림

    ------>
    안전이 중요하지 않은 업무도 있냐? ㅋ
    그리고 속칭 '안전업무'만 정규직화 한것도 아닌데?

    애매한 물타기?
    '정규직의 죽음' 은 안전이 담보된 상태에서의 사고이며, 그저 물타기일 뿐이라는 거지?

    조직 세력강화에 쓸모있는 죽음만 골라서 추모하며
    그 밖의 죽음은 그저 물타기정도로 치부하는
    '죽음의 차별' 은
    그 쪽 전유물인 걸로 인정할게.


    ♡♡♡♡♡♡♡♡♡
    ☆그리고 스크린도어가 예전에는 광고판이 붙은 부분 때문에
    그 안에 있는 설비를 승강장에선 만질 수가 없었다던데
    이런 식으로 설계해서 시공한 시기는 오세훈 시장 + 정연수 집행부 시절이었음
    왜 이것도 김영후 집행부가 합의해준거라서 어쩔 수 없다 하시게?
    ~~~~~~
    솔직히 2인 1조 여부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안일하게 생각해서 스크린도어 제어키 내준 역 직원은 아무 잘못없나?
    은성psd에는 스크린도어 고치라 신고해놓고도 정작 관제센터에선 이걸 몰랐다는건 말이 되나?
    구의역 사고는 은성psd 상황실장 무단이탈탓으로 퉁친다면, 강남역 성수역 사고의 원인은?

    ------>
    그런데
    정연수가 PSD 그거 설계라도했냐?ㅋ
    PSD도입시 고작 노조 위원장이었다고 설계 잘못까지 그사람 탓 하는건 좀 그렇지 않음?
    그 쪽 사람들 보면, 돈줄쥔 책임자인 서울시장은 세명이 죽었지만 몰랐으니 용서해주자는 식이더만...
    고작 정연수는 뭘 알았기에 옴팡 다 책임져야 하는거냐?
    전부 5년전의 전 시장, 전 노조위원장... 탓이라니

    사고당시의 현시장, 현노조위원장은 뭐하는 인간들 이길래
    사람이 줄줄이 세명 죽어도 언급조차 안해요
    권력만 누리고 책임은 면제받는 인간들임?

    열악한 환경, 인원부족...
    Tv 신문 언론서 하도 얘기해서 다들 알아.
    그런데 다른 중요한 사실들은 한군데서도 언급하는데가 없이, 그야말로 고의적으로 쏙빼놓고, 비틀어놓고 지들유리한 대로만 떠들고... 그걸 지적하니...
    뭐 내가 쏙 빼놔? ㅋ

    죽음의 외주화 어쩌구 몇년을 떠들었는데
    대한민국에 그걸 모르는 사람있음?
    전국민을 세뇌시키듯 했는데
    과연 구조적 원인은 전부 오세훈 탓이었나?
    니들이 실컷 떠든 그 구조적 원인만 따지더라도, 세건의 사고중 특히 구의역 사고는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만 함.
    정작 그게 누구 책임이었냐의 관점에서...

    사고의 구조적 원인만 두고 생각했을 때,
    솔직히 처음 사고는 몰랐다는 핑계도 가능하고 5년전의 전시장 탓도 할 수도 있겠다 생각함.
    두번째... 첫 사고 이후 조치를 했으나 재발할줄은 몰랐다고 핑계 댈 수는 있음.,  그렇지만 여기서 부터는 전임 책임자 탓은 하면 안됨.
    세번째... 또 사람이 죽었는데 이번에야말로 5년전에 바뀐 전 시장탓이라고??
    심지어는 전 노조위원장탓??

    사람이 같은(구조적) 이유로 셋이나 사망했는데
    특히나 세번째 사고의 이유로
    책임자인 현 시장은 감싸고 5년전의 전 시장탓만 하는 단체가 당연히 더 이상하지 않음?

    사람이 연속으로 죽건말건 아몰랑~~ 하고 안전예산지속적으로 깎은 책임의 서울시장.
    그 사람 감싸주려고 오세훈, MB 탓만 신물나게 해온 무리들...

    진상조사단이라는 단체 지들끼리 셀프로 만들어 정규직화 추진하고, 전임시장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진짜 책임자에겐 면죄부 발부, 그리고 지금까지도 그 권고를  남김없이 이행하라고 난리인데
    그런 관점에서의 구조적 원인에 대해 모를리가 있을까?

    난 직원들도 잘못된 구조의 피해자라 생각함.
    원칙적으로 잘못을 했다지만... 그건 김군처럼 애당초 모순적 시스템에 버려진 탓인거고... 나도 운이 좋았을 뿐 그 중 하나가 될 수 있었다 여기기에 탓을 할수가 없음. 적어도 열악한 환경 늘 마주하는 지하철 직원들 이라면 공감할 것임.
    그래서 대부분 직원들은 그 상황을 이해하니 공사 직원들 탓은 하지않음.

    하기사 뭐
    김군한테도 '안전수칙 안지키고 혼자 쳐와서 나댔다...' 라고까지 표현한거 생각해 보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네...


    ♡♡♡♡♡♡♡♡♡
    ☆또한 외주화가 급속도로 진행될 때 정연수 집행부가 그거 다 합의해준거 사실 아닌가?
    ~~~~~~
    그리고 누가 정연수를 없애는게 해결책이랬나? 정연수 집행부가 외주화 합의를 사측에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합의해준게 문제였다는건데.

    ------>
    이 정도로 얘기했음 최소 합의, 협의는 구분해야 않을까?

    외주화 원론적인 합의를 하고,
    본론에 들어가서는 따로 또 합의를 하고,
    그러니 본론 합의는 전적으로 정연수 책임...
    진짜 그런거라 생각했음??

    '외주화는 협의를 거쳐서 진행한다'
    이건 '차후단서' 가 아냐
    노조가 노사'합의'로 외주화 하자고 하다 실패하고 결정된 문구로, 임단협 주요 사안임.

    이 '협의' 의 실제적 의미는
    그 쪽이 말한 외주화의 '구체적인 진행' 시에 노조의 이야기를 최대한 듣고 하되, 결정은 사측이 한다. (노조의 합의는 필요치 않다...) 라는 말임

    그러니까 니말처럼 원론적인거 합의하고, 구체적인거는 또 따로 합의 하는게 아니라!!

    바로 그 '구체적인거' 할 때 사측이 최종적인 '결정권' 을 갖겠다는 의미인거라고!

    사측에 유리하게 된걸로 느껴져 불만임?
    임단협서 사측이 일부러 합의권 주지 않은 마당인데 어떻게 노측에 유리하게 되냐?
    법적인 외주화 저지 시도도 죄다 실패하고 싸움도 완패한 마당...
    일방적으로 처 맞는 분위기에 결정권은 사측에만 있는데... 무슨수로 뒤집고 저지해?
    동등한 관계여야 노측에 유리할 가능성이라도 있는거지

    그나마 파업이라는 몽둥이라도 들고 있을때 최소한 뭐라도 건졌어야 될거아냐?
    비굴하게 투항하고는 뭐라도 얻은척 한 정신승리가 민망할 지경인데...

    사측에만 유리하게 합의했다~
    마구 합의해주었다~
    안해줘도 될 일들을 일부러 '합의' 해주어 일이 틀어졌다는 얘기인데...

    그럴 합의권이 애당초 없었다고!
    이해 갈 만큼 충분히 말 해줬는데 또 헛소리하면
    논리는 없고 호도와 악의만 있는걸로 보겠음.

    그리고
    가만보니 '외주화' 의 의미가 이상하네...
    뭐 신호 데이터 관리?가 외주화돼?
    그리고 그 외주화 땜에 추돌사고가 났고?? 
    신호가 외주화 되었다해서 뭔가 했더니...ㅋ
    이 정도면 모든 문제,
    만물 외주화론 가능할듯...

    회사 전산 이상이면 컴퓨터를 직접 안만든 외주화 탓인가?
    ERP오류나면 회사서 직접 개발 안한 탓이고?
    혹시 본인 자동차 같은거 고장나도 외주화 탓하며 노동운동 하러 나갈거?

    원시사회로 돌아가는게 모토냐?
    아님 지하철에 자급자족 파라다이스라도 꾸미게?
    공채 24-04-27 00:24
    바득바득 개소리 길게도 싸질렀네. 그래놓고 빤쓰런~
    888 21-02-21 12:31
    경력입사자들 ㅋ
    입으로는 아니라 하는데
    반응이 빼박이네. 어이하리ㅋㅋ
    시민 21-07-26 20:55
    구의역 사고에 대해 아직도 하청업체탓한다는 사례로 링크된거 타고왔는데 참 가관이네..... 그래서 스크린도어 수리를 하청으로 시킨게 잘했다는건가? 하청줄게 따로있지 열차 휙휙다니는거 차단해주는 스크린도어 수리를 하청줘서 수리자 위험한거 방치한건데 뭐 하청합의해준 노조위원장이 따로있다 민노총이 합의해줬다..... 그래서 서울메트로는 잘못이 없다 이건가? 하청잘했다? 이러니 노조 새끼들은 그냥 답이없어..... 잘못했으면 걍 닥치고나 있지 구의역 사고 모독해가면서 어떻게든 서울메트로 잘못없다 이 ㅈㄹ ㅉㅉㅉㅉㅉ
    공채 21-08-05 23:30
    ㅋ호도하는것도 수준이 있어야 속지
    이러면 다들 얼빵하게 그런갑다~ 할꺼라 봄?
    구의역 사고 모독은 김군더러 '혼자 쳐와서 나댔다'  라고 표현한 인간이 한거고.
    민노총이 만든 엉터리를 밝히는건 결코 모독이 아니지
    공채 24-03-24 09:55
    구의역 사고에 대한 판결문 보면 외주화에 따른 인력 부족을 근본 원인으로 꼽았고 그 결과 서울메트로에게 40%의 배상 책임이 주어짐. 외주업체 무단이탈만 강조하면서 왜 저런 내용은 빼먹을까 ㅎㅎㅎㅎㅎ
    노조꾼OUT 21-12-22 02:53
    위에 공채라는 새끼 서울메트로 노조꾼? 민노총이고 뭐고간에 어쨌든 서울메트로 노조에서 하청주는거 찬성한건 맞고 그게 여러 위원장 거쳐서 계속된거면 결국 누구도 책임 못피하는건데 무슨 누가 먼저 시작했으니 어쩔수 없었다면서 잘못이 있네 없네 선택적 분노질이냐? 까놓고 말해서 민노총이 먼저 하청주는거 찬성했고 한노총으로 바뀌어서도 이전에 찬성한거 땜에 어쩔수없이 계속 찬성했다면 그건 그냥 한노총에서도 하청주는거 묵인한거야. 민노총도 잘못한거고 한노총도 잘못했으니 전부 반성을 해야지 무슨 민노총 타령만 하고 자빠졌어
    공채 22-01-11 21:49
    읽기가 안되면 댓글 달지마라. 무식한거 티내지 말구~
    5837552034 22-07-02 20:51
    적자 투성이 철도판에 다니는 무식한 노조꾼 새끼가 뭔 댓글 달지 말라고 명령질 ㅋㅋㅋㅋㅋ
    공채 24-03-24 09:26
    너야말로 무식한거 티내면서 댓글 달지마라 못 배운 새끼야~
    공채 22-01-18 23:17
    서울교통공사에 들어올 능력도 안되는 버러지들이
    어디 좌표라도 찍어서 자꾸 기어들어오는데.....
    참 대한민국은 미개한 개돼지들이 많은듯ㅋ

    하청도 엄연히 정당한 과정이라서 전혀 비난받을거 아니고
    구의역 사고는 하청업체가 안전수칙 못 지킨게 원인이야.
    이게 왜 서울메트로 탓인가? 하청업체 탓이지ㅎ

    하청업체 정도밖에 능력안되는 똥파리들은 더 이상 여기 들러붙지 말길ㅋ
    수준이 안되는 것들이 감히 어딜 기어오르는지ㅋ 참 가당찮음
    5837552034 22-06-23 17:37
    근데 서울교통공사가 어디 뭐 한전 LH 같은 메이저급이라도 되나..... 일개 지방공기업 그것도 적자에 허덕이는 철도판에 다니는 주제에 부심쩌네요 ㅉㅉㅉㅉㅉ
    공채 24-05-26 02:46
    하여간 노조꾼 새끼들은 대가리 깨졌음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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