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무본부
승무본부
기술본부
차량본부
본사지부
승무본부
Home > 본부마당 >
승무본부
출장마사지
출장안마
바나나출장안마 블로그
새해에는 일방통행 없는 서울메트로가 되길. [투쟁 51일차]
Name:
smslu
Datetime:
14-12-23 15:26
Views:
858
새해에는 일방통행 없는 서울메트로가 되길
. [
투쟁
51
일차
]
2014
년은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던 갑오년이 드디어 막을 내립니다
.
하도 힘들어서 인지
‘
송년회
’
라는 말보다는
‘
망년회
’
라고 합니다
. “
하루라도 빨리
2014
년이 버리고 잊었으면 한다
”
라
는 읊조림을 하고 있습니다
.
올해 서울메트로에는 굵직한 사건 사고가 줄을 이었습니다
.
누가 뭐래도 가장 큰 사건은 지난해 이은 양보교섭
,
세월호 침몰 이후 상왕십리 열차추돌사고
,
교통카드 불법 환급사건
,
각종 비리 사건
,
장정우 사장의 불명예 퇴진 등으로 상당수 조합원이 직
·
간접적인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
그 누가 어떤 말로 위로할 수 있을까요
.
겨울이 시작될 무렵
,
노동조합은 노동
3
권 보장과 차별적 노사관계 철폐를 위한 투쟁에 돌입했다
.
이성인 위원장 이하
집행간부들은 삭발 투혼을 보여 주었습니다
.
이 밖에도 조합원 총회
,
시청 천막 투쟁
,
대자보
,
열차 소자보
,
시민 선전전
,
시민 전단지
,
지금도 진행 중인
1
인 시위 등의 투쟁을 전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염원과는 달리 박원순 시장과 이정원 사장은 그 어떤 답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
갑의 횡포는 날이 갈수로 더해만 가고 있습니다
.
제발 새해에는 이런 문제들이 모두 해결되길 소망합니다
.
그러기 위해서는 더욱더 가열찬 투쟁과 똘똘 뭉치는 단결이 절실하며
,
구성원 각자가 그 책임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
그리고 노동조합은 제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
그러나 지금 교섭노조가 보여 주는 모습에 실망감을 떠나 배신감마저 들게 합니다
. “
그렇게도 서울시와의 관계를 자랑하면서
9
천 서울메트로 종사자들을 위한 노동조합이 아니라 사용자를 위한 노동조합 같다
”
라는 말이 익숙해진 지 오래입니다
.
그렇다고 이대로 있을 수는 없습니다
. 9
천 서울메트로 노동자들 스스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미리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
돌이켜 보면 복수노조를 만들어 새로운 시험을 준비했고 조금씩 안착하는 단계입니다
.
2
대 집행부가 선출되고
2
년
,
성과급 모금방식 철폐 및 조합비로 균등 분배
,
전자투표 도입
,
상급단체 전환 및 노동조합 명칭 변경 그리고 국민노총과 한국노총 통합을 성사시키는 주역으로
2014
년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
새해에도 읽어버린 조합원의 권익을 다시 찾아오는 한해가 되고
,
조합원 중심의 정책으로 서울메트로노동조합이 더욱 발전할 것입니다
.
그리하여 부디 서울시와 서울메트로 그리고 서울지하철노조의 일방통행이 어렵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싶습니다
.
목록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본부마당 운영원칙
smslu
01-17
19977
382
[투쟁 64일차] 새정치민주연합, 한국노총에 대…
smlu
01-06
807
381
[투쟁 63일차] 을미년 사자성어? - 정본청원(正…
smlu
01-05
870
380
토막소식 77호-성과급 균등분배의 허와 실
부위원장
01-06
809
379
토막소식-76호. 복지축소 서지-굴복, 도철-거…
부위원장
01-02
846
378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smslu
01-02
824
377
성과급 조견표(대표 호봉) 참고하시길 바랍니…
smslu
12-26
962
376
한국노총, 노동시장 구조개선 원칙과 방향제…
smslu
12-24
835
375
새해에는 일방통행 없는 서울메트로가 되길. …
smslu
12-23
859
374
잃어버린 권익향상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
smslu
12-22
845
373
[투쟁 47일차] 한국노총 공공노련 연대와 협력…
smslu
12-19
870
372
[투쟁 45일차보고] 朴諸朴貢(박제박공), 14년 …
smslu
12-17
908
371
[투쟁 44일차 보고] 공사, 2014년 임단협에 대한…
smslu
12-16
903
370
토막소식-75호 마무리된 2014년!!! 2015년 새해를…
부위원장
12-15
954
369
[투쟁 43일차] 14년 임단협 양보교섭으로 일관,…
smslu
12-15
808
368
[투쟁 39일차 보고] 花無十日紅(화무십일홍)
smslu
12-11
885
1
2
3
4
5
6
7
8
9
10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글쓴이
글쓴이(코)
and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