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본부
서울메트로는 그동안 현장 인원 부족으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특히 우리의 근로조건을 향상 시킬 목적으로 도입 된 4조2교대를 운영하기 위해서도 적정한 인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우리의 근로조건을 대폭 양보한 임금피크제의 수용 대 가 및 청년일자리 창출 명목으로 699여명의 인원이 채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 효과를 보기도 전에 공사 통합으로 인한 정원 메꾸기에 전용 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정원을 축소와 임금 보상을 연계하여 논의 부분은 큰 함정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통합시 정원을 축소한다는 명분으로 임금을 일부 조정한다고 해도 공사통합 후 통합공사가 통합시 기 임금 인상을 명분으로 매년 진행 되는 임금 협상에서 그 부분을 해소하고자 한다면 그야말로 임금 인상을 빛 좋은 개살구 역할을 할 수도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 우려스러운 현실은 사측이 서울메트로 중심의 2천여명의 정원 감축을 주장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에서도 강 건너 불구경하듯 바라보고 있는지 않는지 뜻있는 직원들의 우려가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정영구 제1정보통신지부장님과 이상돈 사무국장이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