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본부 4일차] 헌법적 가치가 실현되는 새로운 세상을 위해!

• Name: smslu
• Datetime: 14-11-0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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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6일(목) 개별교섭 쟁취를 위한 투쟁 4일차입니다.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어제는 승무본부에서 야간당직을 담당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1월 5일(수)에는 서울시 임종석 정무부시장, 강신표 의장(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이택주 기획조정실장(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조성주 전문관 (서울시 노동정책과), 문치웅 정무비서관(서울시), 서울메트로 신재준 경영지원본부장(직무대행), 이기준 처장(인사노무), 박찬명 노무팀장, 서울도시철도통합노조 역무본부장, 기술본부장 및 지부장 등 많은 분들이 면담 및 격려 방문을 오셨습니다. 투쟁본부 방문 형식이 어떠하든 교섭권 쟁취 투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희망 편지 4] 기대하는 마음 없이 좋아해 보세요.

 

현명한 사람은 자기가 먼저 사랑하고 칭찬하기 때문에 상대방에게도 사랑받고 칭찬받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먼저 사랑을 주어도 상대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대부분은 원망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그래서 사랑을 미움의 씨앗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엄격하게 말하면 사랑받는 데서 행복을 찾는 겁니다.

 

완전한 행복에 이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베푸는 마음만 내고 기대하는 마음이 없어야 합니다.

 

바다를 보면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바다가 나를 좋아해서 기분이 좋은 게 아니라 내가 바다를 좋아하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지는 거예요.

 

기대 없이 누군가를 좋아해 보세요. 바다를 사랑하듯 산을 좋아하듯 그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