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1일자  내부공개용 "지하철통합추진사항" 을  보면
1. 본사 임직원비율 1:1
2. 근무형태 개악 요구(노조랑 미합의 사항이나 상황이 여의치 않은 분위기 같습니다.)
3. 현재 4년간 인사분리 및 승진비율 언급조차 없음.
4. 임금테이블 가시화 된 것 전혀 없음(진척없음)

지난해 3월 통합무산 이후 서울시가 강요한 개악적 혁신안과 지금 재추진된 통합내용과는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근무형태를 찬찬히 살펴보면 예전 맥킨지 보고서의 내용이 그대로 요구되는 것 같은 느낌도 지울 수 없습니다.

물론 노조가 쉽게 합의하지는 않겠지만 애초 통합 노사정 합의정신과는 전혀 다르게 흘러가는 현 상황이 무척 우려스럽습니다.

본사특별지부는 본사이전 반대와 더불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노사정 논의에 관심을 갖고 조합원의 불이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