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임·단협 승리를 위한 집행위원 WORK-SHOP 작성자 : smlu / 2017-11-13 17:10:31 |
입동이 지난 11월 8일부터 9일 노동조합 집행위원 60여 명은 속초 현대수리조트에서 ‘2017년 임·단협 승리를 위한 WORK-SHOP’ 가졌다. 김철관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현재 공동교섭이 답보 상태이다. 양 공사의 임금 설정에서 많은 애로사항이 있다”고 토로하며 “서울교통공사 무기계약직 정규직 전환에 대한 일반직과 업무직간의 온도차도 있고, 특히 교통공사 청년세대의 이견이 상당하다”고 말하고 “서울메트로노동조합은 정규직 전환에 대한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제는 선택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노동조합 홈페이지 조합원 게시판을 자유게시판으로 오픈했다. 다양한 의견을 올려주길 바란다”며 “그러나 남을 비난하거나 음해하는 행위는 적절하게 조치하겠다. 또한, 지금까지 통상임금 미지급청구소송에 참여 못 하신 분들을 위해 추가 소송을 진행하겠다”하고 “못처럼 이번 WORK-SHOP을 통해 단합된 모습으로 임·단협에 임하자”라고 했다. 이날 WORK-SHOP에서는 임단협 진행 사항, 무기계약직 정규직 전환 실무회의, 노동조합 통합 실무 등을 보고 받았고, ▼도시철도 힐링센터 김세은 센터장(전문의)으로부터 힐링센터 운영과 사업을 소개받았고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김용묵 사무처장(전 노루표폐인트 위원장)의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노동운동’의 특강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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