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함께한 시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작성자 : smlu / 2017-12-27 14:37:15 |
선배님 함께한 시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노동조합은 2017년 12월 26일(화) 신답별관 9층 강당에서 올해 퇴임하시는 선배 조합원님들을 모시고 회갑연 및 환송식을 했다. 김철관 위원장은 회갑연 및 환송식에서 “선배님들이 40여 년 가까이 근무하고 5일 후 정년을 맞는다. 참 아쉽다. 송년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며 “그동안 묵묵히 서울메트로노조의 발전을 위해 끝까지 조합원으로 남아준 선배님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하며, 이번 정년 퇴임 환송식은 회갑연과 함께 치르기로 했다” 말했다. 이어 “오는 28일이면 서울메트로노조 5주년이다. 조합원들의 희망을 담아 노조 때문에 갈등하는 것을 치유하려는 방안으로 노조 통합을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민주노총 산하 두 노조가 우리 노조와의 약속을 깨고 먼저 뛰쳐나가 통합을 선언했다. 유감을 표한다”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는 선배님들이 사랑하고 끝까지 함께한 서울메트로노조를 반석 위해 올리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조합원들이 많고 적음에 따라 문제가 풀어지는 것이 아니다”하고 “조합 간부의 창의력과 조합원과의 신뢰, 정책 능력 등에 노조의 운명이 좌지우지한다. 노동조합은 우직하게 조합원들을 믿고 100만 한국노총과 공공연맹, 서울노총과 연대해 서울메트로노조를 지켜가겠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이날 회갑연 및 환송식에는 퇴임 선배님 128명을 일일이 호명하고,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해드리고, 이어 10층 식당으로 자리를 옮기어 조촐한 연회를 가졌다. 퇴임 선배님들은 “후배들에게 함께 동고동락한 시간이 즐거웠으며, 메트로노동조합 조합원으로 퇴임하는 것을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서울메트로노동조합의 발전에 응원하겠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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