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노동조합 김철관 위원장은 2020년 01일 02일 오후 3시 교육원 다목적홀에서 ‘서울교통공사 2020년 시무식’에 참석했다.

김철관 위원장은 “지난해 고생 많으셨다. 2020년 경자년 새해 서울교통공사 임직원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염원을 담아 힘찬 박수로 새해 첫 출발을 하자”하고 “노동자들의 삶의 질과 행복이 이어지기 위해서는 철학 있는 노동운동이 필요하며, 충분한 소통을 통해 현안을 풀어나가는 노동운동을 하겠다” 했다.

김 위원장은 “2020년은 안전사고 예방이 제일 중요하다”며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해야 하며, 통합노동조합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피력했다.

끝으로 “노사 간의 문제도 서로 존중과 신뢰만 기지면, 무엇이든 해결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나만이 선하고 나만이 답이라고 하는 생각을 버려야 노사 상생이 가능하다” 말하며 “2020년 경자년 새해는 노사가 허심탄회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공사의 미래를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