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공사 통합관련 노사정회의 등에서 서서히 그 실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통홥관련 연구용역은 별 의미가 없다는 식으로 직원들에게 전파되었지만 실제는 그 내용이 그대로 살아있으며 지금 현재까지도 사측에서 주장하는 인력감축 내용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연구용역에서 2100여명을 감축해야한다는 결론이 도출 되었으며 사측은 이를 근거로 지금까지도 수 천명의 정원을 감축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청년 일자리 창출 명목으로 추가된 인원과 임금피크제로 인하여 발생한 인원까지도 그 의미가 없어질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서울도시철도 보다도 우리 서울메트로 쪽에 인력 감축의 여지가 있다는 판단을 하고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서울메트로 모든 소속원들은 이제 모두 한 목소리를 내야 할 시기에 직면했습니다.

우리들의 근로조건이 우리들 의사와 다르게 우리들이 모르는 사이에 결정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또한 직원들의 의사를 묻겠다는 것도 직원들이 반대했을 때 서울시가 진행하지 못 할 시기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서울시가 이미 조례 제정 등을 제정하고 의사 결정이 된 이후의 찬반 의견 수렴은 아무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오늘은 집행회의 관계로 이상돈 기술본부 사무국장이 1인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